고속도로 정상 소통

류근찬 앵커 :

한국 도로공사는 현재 집중폭우가 쏟아지고 있는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은 구미에서 외관사이 상행선은 대구 경상 인터체인지 부근이 다소 밀리고 대부분의 구간에서는 오히려 차량소통이 평소보다 더 잘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강원도와 충청남북도의 국도 7개가 유실됐고 강원도 원주의 학포교 등 11개 임시다리가 불어난 강물에 떠내려나가거나 물에 잠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경기도 화성군 팔탄면 지월리의 국도 39호선 등 26군데가 낙석과 산사태로 길이 막혀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