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근찬 앵커 :
세상이 많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군의 진급심사까지도 공개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서 진급대상자들의 심사과정을 직접 지켜보도록 한 것입니다. 육해공군본부가 있는 계룡대 진급심사 현장을 사회부 김만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김만석 기자 :
군의 진급심사가 열리는 곳은 헌병들이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는 출입금지 구역입니다. 올해 진급심사의 특징은 진급 대상자들이 원할 경우 심사과정을 직접 지켜볼 수 있도록 했다는 것입니다. 진급 대상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격론도 벌어집니다. 진급 대상자들을 심사에 참관시키는 것은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여보자는 것입니다.
지창성 중령 :
매우 엄정하고 공정하게 했기 때문에 그 결과에 대해서는 우리 모두가 다 승복을 하고 또 인정을 하게 될 겁니다.
추순삼 중령 :
소상하게 판단을 정확하게 하시려고 많이 애쓰시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기회에 정말 우리 군이 필요로 하는 사람이 선발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김만석 기자 :
현재 이뤄지는 대령 진급심사의 대상자는 모두 2천 5백여 명이 가운데 선발인원은 150명 경쟁률은 무려 17대1입니다. 다른 계급도 비슷합니다. 이처럼 공개적인 추천 심사과정을 3번거치고 난 뒤 마지막으로 선발위원회에서 진급이 결정됩니다.
KBS 뉴스, 김만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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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 진급심사 공개적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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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5-09-18 21:00:00
류근찬 앵커 :
세상이 많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군의 진급심사까지도 공개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서 진급대상자들의 심사과정을 직접 지켜보도록 한 것입니다. 육해공군본부가 있는 계룡대 진급심사 현장을 사회부 김만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김만석 기자 :
군의 진급심사가 열리는 곳은 헌병들이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는 출입금지 구역입니다. 올해 진급심사의 특징은 진급 대상자들이 원할 경우 심사과정을 직접 지켜볼 수 있도록 했다는 것입니다. 진급 대상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격론도 벌어집니다. 진급 대상자들을 심사에 참관시키는 것은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여보자는 것입니다.
지창성 중령 :
매우 엄정하고 공정하게 했기 때문에 그 결과에 대해서는 우리 모두가 다 승복을 하고 또 인정을 하게 될 겁니다.
추순삼 중령 :
소상하게 판단을 정확하게 하시려고 많이 애쓰시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기회에 정말 우리 군이 필요로 하는 사람이 선발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김만석 기자 :
현재 이뤄지는 대령 진급심사의 대상자는 모두 2천 5백여 명이 가운데 선발인원은 150명 경쟁률은 무려 17대1입니다. 다른 계급도 비슷합니다. 이처럼 공개적인 추천 심사과정을 3번거치고 난 뒤 마지막으로 선발위원회에서 진급이 결정됩니다.
KBS 뉴스, 김만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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