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월드컵 유치 한국 유리

입력 1995.10.01 (21: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김종진 앵커 :

축구를 좋아하는 유럽에서도 어젯밤 경기에 대한 관심이 높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특히, 어제 경기를 계기로 2002년 월드컵 개최지로 우리나라가 유리할 것으로 보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파리에서 고수웅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고수웅 특파원 :

월드컵 유치를 위한 한국의 축구 열기가 바로 이 유로스포츠 방송국을 통해서 전 유럽에 중계 방송되고 있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중계된 한국과 아르헨티나 축구경기는 영어, 독어, 불어, 스웨덴어로 유럽 15개국에 방송됐는데 오는 2002년 월드컵 유치를 놓고 한, 일간의 치열한 경쟁을 이미 알고 있는 유럽 사람들은 많은 이들이 우리나라 단독 유치를 점치고 있었습니다.


가르니에 (고교 교사) :

이번 경기를 봐서 한국이 월드컵을 유치할 능력이 있다고 봅니다. 특히 88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뤄 월드컵 한국 유치를 믿습니다.


고수웅 특파원 :

오늘 경기는 유로스포츠 방송국에서 당초 편성된 테니스경기를 뒤로 미루고 우리나라와 아르헨티나와의 축구경기를 중계할 것이라는 예고 방송이 하루 전부터 나가 많은 유럽사람과 우리 교민들까지도 모처럼 고국의 향수를 달래며 운동장에서 응원하듯 열렬한 응원을 펼쳤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고수웅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2002년 월드컵 유치 한국 유리
    • 입력 1995-10-01 21:00:00
    뉴스 9

김종진 앵커 :

축구를 좋아하는 유럽에서도 어젯밤 경기에 대한 관심이 높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특히, 어제 경기를 계기로 2002년 월드컵 개최지로 우리나라가 유리할 것으로 보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파리에서 고수웅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고수웅 특파원 :

월드컵 유치를 위한 한국의 축구 열기가 바로 이 유로스포츠 방송국을 통해서 전 유럽에 중계 방송되고 있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중계된 한국과 아르헨티나 축구경기는 영어, 독어, 불어, 스웨덴어로 유럽 15개국에 방송됐는데 오는 2002년 월드컵 유치를 놓고 한, 일간의 치열한 경쟁을 이미 알고 있는 유럽 사람들은 많은 이들이 우리나라 단독 유치를 점치고 있었습니다.


가르니에 (고교 교사) :

이번 경기를 봐서 한국이 월드컵을 유치할 능력이 있다고 봅니다. 특히 88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뤄 월드컵 한국 유치를 믿습니다.


고수웅 특파원 :

오늘 경기는 유로스포츠 방송국에서 당초 편성된 테니스경기를 뒤로 미루고 우리나라와 아르헨티나와의 축구경기를 중계할 것이라는 예고 방송이 하루 전부터 나가 많은 유럽사람과 우리 교민들까지도 모처럼 고국의 향수를 달래며 운동장에서 응원하듯 열렬한 응원을 펼쳤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고수웅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