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정 앵커 :
지난 92년 동화은행 비자금 사건과 관련해서 안영모 전 동화은행장으로부터 1억4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용만 전 재무장관과 이 전 장관에게 돈을 준 안 피고인에 대
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사건 2차 공판이 오늘 열렸습니다. 이 피고인은 오늘 변호인 측 반대신문에서 노 전 대통령 비자금 조성에 관여했다는 항간의 소문은 근거 없는 것이라고 잘라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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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만 전 재무부장관, "비자금 관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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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5-11-02 21:00:00
황현정 앵커 :
지난 92년 동화은행 비자금 사건과 관련해서 안영모 전 동화은행장으로부터 1억4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용만 전 재무장관과 이 전 장관에게 돈을 준 안 피고인에 대
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사건 2차 공판이 오늘 열렸습니다. 이 피고인은 오늘 변호인 측 반대신문에서 노 전 대통령 비자금 조성에 관여했다는 항간의 소문은 근거 없는 것이라고 잘라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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