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아 앵커 :
울산과 의정부를 잇는 한국 종단송유관이 파열되면서 수천 L 의 휘발류가 유출돼 인근 하천과 농경지가 오염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오늘 새벽 1시 40분쯤 충청남도 연기군 남면갈원리를 지나는 지름 26cm가량의 송유관이 파열돼 송유관 관리회사인 주식회사 유공 소속의 탱크로리와 굴삭기 등이 동원돼 긴급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유출 기름 량이 많아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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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유관 터져 휘발유 대량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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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5-11-05 21:00:00
유정아 앵커 :
울산과 의정부를 잇는 한국 종단송유관이 파열되면서 수천 L 의 휘발류가 유출돼 인근 하천과 농경지가 오염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오늘 새벽 1시 40분쯤 충청남도 연기군 남면갈원리를 지나는 지름 26cm가량의 송유관이 파열돼 송유관 관리회사인 주식회사 유공 소속의 탱크로리와 굴삭기 등이 동원돼 긴급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유출 기름 량이 많아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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