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정 앵커 :
북한 국적의 남자가 러시아 해군이 사용하고 있는 수중발사용 자동소총을 밀수하려다 체포됐다고 NHK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북한국적의 27살 한창길은 러시아 태평양 함대의 장교를 통해서 수중발사용 자동소총을 구입하려다가 이 장교가 방첩대에 통보함으로써 검거됐습니다.
한창길이 입수하려던 수중발사용 자동소총은 러시아 해군 특수부대가 수중에서 전투에 사용하는 최신형 무기로 아직까지 외국에 일체 공개되지 않은 무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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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무기 밀수하려던 북한인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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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5-11-23 21:00:00
황현정 앵커 :
북한 국적의 남자가 러시아 해군이 사용하고 있는 수중발사용 자동소총을 밀수하려다 체포됐다고 NHK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북한국적의 27살 한창길은 러시아 태평양 함대의 장교를 통해서 수중발사용 자동소총을 구입하려다가 이 장교가 방첩대에 통보함으로써 검거됐습니다.
한창길이 입수하려던 수중발사용 자동소총은 러시아 해군 특수부대가 수중에서 전투에 사용하는 최신형 무기로 아직까지 외국에 일체 공개되지 않은 무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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