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무기 밀수하려던 북한인 체포

입력 1995.11.23 (21: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황현정 앵커 :

북한 국적의 남자가 러시아 해군이 사용하고 있는 수중발사용 자동소총을 밀수하려다 체포됐다고 NHK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북한국적의 27살 한창길은 러시아 태평양 함대의 장교를 통해서 수중발사용 자동소총을 구입하려다가 이 장교가 방첩대에 통보함으로써 검거됐습니다.

한창길이 입수하려던 수중발사용 자동소총은 러시아 해군 특수부대가 수중에서 전투에 사용하는 최신형 무기로 아직까지 외국에 일체 공개되지 않은 무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러시아 무기 밀수하려던 북한인 체포
    • 입력 1995-11-23 21:00:00
    뉴스 9

황현정 앵커 :

북한 국적의 남자가 러시아 해군이 사용하고 있는 수중발사용 자동소총을 밀수하려다 체포됐다고 NHK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북한국적의 27살 한창길은 러시아 태평양 함대의 장교를 통해서 수중발사용 자동소총을 구입하려다가 이 장교가 방첩대에 통보함으로써 검거됐습니다.

한창길이 입수하려던 수중발사용 자동소총은 러시아 해군 특수부대가 수중에서 전투에 사용하는 최신형 무기로 아직까지 외국에 일체 공개되지 않은 무기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