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호 국방부장관, 대북경계태세 강화 당부

류근찬 앵커 :

이양호 국방부 장관은 오늘 육.해.공군 각급 부대 지휘서신을 보내서 최근의 5.18특별법 제정 등 군과 관련된 정치 사회적 논란 때문에 북한이 우리 군의 경계태세에 문제가 있을 것으로 오판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하고 지휘관을 중심으로 굳게 단결해서 북한의 대남 군사도발을 억제하고 경계태세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