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전 대통령 단식 강도 다시 높여

입력 1995.12.2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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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찬 앵커 :

경찰병원 입원 엿새째를 맞고 있는 전두환 씨는 당분과 전해질 등이 섞인 보리차를 거부하고 생수만 만시는 등단식의 강도를 다시 높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두환 씨의 차남 전재용 씨는 오늘 오후 전씨 면회를 마친 뒤 전 씨가 이제는 건강이 나빠져서 제대로 앉지도 못하는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병원 측도 전두환 씨가 한계체중에 이르렀다고 밝히고 강제급식 등 우선 전두환 씨의 생존을 유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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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두환 전 대통령 단식 강도 다시 높여
    • 입력 1995-12-26 21:00:00
    뉴스 9

류근찬 앵커 :

경찰병원 입원 엿새째를 맞고 있는 전두환 씨는 당분과 전해질 등이 섞인 보리차를 거부하고 생수만 만시는 등단식의 강도를 다시 높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두환 씨의 차남 전재용 씨는 오늘 오후 전씨 면회를 마친 뒤 전 씨가 이제는 건강이 나빠져서 제대로 앉지도 못하는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병원 측도 전두환 씨가 한계체중에 이르렀다고 밝히고 강제급식 등 우선 전두환 씨의 생존을 유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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