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근찬 앵커 :
신한국당의 강삼재 사무총장은 오늘 김대중 국민회의 총재의 이른바 20억+α설 고소 사건과 관련해 지난 21일 검찰에 출두해서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강삼재 총장은 검찰에서 20억원을 건네준 노태우 전 대통령이 진술을 거부하고 있고 김대중 총재 역시 20억원 이외의 돈을 받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대다수의 국민이 이에 대한 의혹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 문제를 제기한 것이라고 진술했다고 밝히고 노태우 전 대통령에 대한 추가수사를 통해서 국민적 의혹을 해소해 줄 것을 검찰측에 요구했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강삼재 총장, 20억+알파설로 21일 검찰조사 받아
-
- 입력 1996-08-28 21:00:00

⊙류근찬 앵커 :
신한국당의 강삼재 사무총장은 오늘 김대중 국민회의 총재의 이른바 20억+α설 고소 사건과 관련해 지난 21일 검찰에 출두해서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강삼재 총장은 검찰에서 20억원을 건네준 노태우 전 대통령이 진술을 거부하고 있고 김대중 총재 역시 20억원 이외의 돈을 받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대다수의 국민이 이에 대한 의혹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 문제를 제기한 것이라고 진술했다고 밝히고 노태우 전 대통령에 대한 추가수사를 통해서 국민적 의혹을 해소해 줄 것을 검찰측에 요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