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교육감 선거 부정혐의로 이용희 부총재 9일 소환조사

입력 1996.09.07 (21: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 교육감 선거 금품살포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는 오늘 국민회의 이용희 부총재가 교육감 선거과정에 개입해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잡고 이씨를 오는 9일 오전 소환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교육감 선거와 관련해 구속된 인권학원 전 이사장 진인권씨를 조사한 결과 진씨가 이씨에게 교육위원을 상대로 지지권유를 부탁하며 거액의 금품을 이씨에게 전달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검찰, 교육감 선거 부정혐의로 이용희 부총재 9일 소환조사
    • 입력 1996-09-07 21:00:00
    뉴스 9

서울시 교육감 선거 금품살포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는 오늘 국민회의 이용희 부총재가 교육감 선거과정에 개입해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잡고 이씨를 오는 9일 오전 소환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교육감 선거와 관련해 구속된 인권학원 전 이사장 진인권씨를 조사한 결과 진씨가 이씨에게 교육위원을 상대로 지지권유를 부탁하며 거액의 금품을 이씨에게 전달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