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콘 생산업체인 대우 캐리어는 오늘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지난 13일까지 노조의 불법파업으로 매출손실과 비용 등 모두 230억원의 손실이 발생했다며 노조위원장 등 노조간부 19명을 상대로 10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광주지법에 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노조간부들이 주도한 최근 파업이 정당한 절차를 무시한 불법파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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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 캐리어 노동조합 상대 10억 배상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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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7-01-29 21:00:00
에어콘 생산업체인 대우 캐리어는 오늘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지난 13일까지 노조의 불법파업으로 매출손실과 비용 등 모두 230억원의 손실이 발생했다며 노조위원장 등 노조간부 19명을 상대로 10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광주지법에 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노조간부들이 주도한 최근 파업이 정당한 절차를 무시한 불법파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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