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근찬 앵커 :
현대그룹이 창립 50주년을 맞았습니다. 광복이후 우리 경제의 기적적인 발전사의 한 장을 장식해온 현대는 창립 50주년을 맞아서 21세기를 창조하는 기업 현대라는 미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경제부 송종문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송종문 기자 :
1947년 5월25일 현대건설의 전신인 현대토건사로 부터 시작된 현대그룹은 한국 경제사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왔습니다. 65년 국내최초의 해외공사 수주 76년 첫 국산모델 자동차 포니 생산 등이 그 예입니다. 그 결과 종업원 10여명이었던 현대토건사는 계열사 50개에 종업원 20만명 한해 매출액 80조원의 국제적인 대그룹으로 성장했습니다. 창업 당시 32살의 청년이었던 정주영 명예회장은 이제 여든을 넘겼지만 현대의 지나온 50년 보다 다가올 50년을 더욱 강조했습니다.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
다가올 50년을 현대가 21세기 인류역사에 큰 거보를 걷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송종문 기자 :
현대그룹은 오늘 앞으로 4년간 전자부문 매출액을 7배 자동차 부문은 2배로 늘리는 등 고속성장의 신화를 계속 누려가겠다는 21세기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KBS 뉴스, 송종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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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그룹, 창립 50주년 맞아 21세기 비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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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7-05-24 21:00:00
⊙류근찬 앵커 :
현대그룹이 창립 50주년을 맞았습니다. 광복이후 우리 경제의 기적적인 발전사의 한 장을 장식해온 현대는 창립 50주년을 맞아서 21세기를 창조하는 기업 현대라는 미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경제부 송종문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송종문 기자 :
1947년 5월25일 현대건설의 전신인 현대토건사로 부터 시작된 현대그룹은 한국 경제사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왔습니다. 65년 국내최초의 해외공사 수주 76년 첫 국산모델 자동차 포니 생산 등이 그 예입니다. 그 결과 종업원 10여명이었던 현대토건사는 계열사 50개에 종업원 20만명 한해 매출액 80조원의 국제적인 대그룹으로 성장했습니다. 창업 당시 32살의 청년이었던 정주영 명예회장은 이제 여든을 넘겼지만 현대의 지나온 50년 보다 다가올 50년을 더욱 강조했습니다.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
다가올 50년을 현대가 21세기 인류역사에 큰 거보를 걷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송종문 기자 :
현대그룹은 오늘 앞으로 4년간 전자부문 매출액을 7배 자동차 부문은 2배로 늘리는 등 고속성장의 신화를 계속 누려가겠다는 21세기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KBS 뉴스, 송종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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