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 88고속도로에서 승용차 3중 충돌, 11명 사상

입력 1997.09.1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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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늘 낮 12시40분쯤 전라북도 남원시 유촌리 88고속도로에서 경남 창원시 상남동 43살 신현희씨가 몰던 소나타 승용차가 마주오던 35살 장봉현씨의 승용차와 39살 김제수씨의 승용차와 잇따라 부딪혀 신씨의 남편 48살 주형규씨와 딸 유진양이 숨지고 9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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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남원시 88고속도로에서 승용차 3중 충돌, 11명 사상
    • 입력 1997-09-17 2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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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늘 낮 12시40분쯤 전라북도 남원시 유촌리 88고속도로에서 경남 창원시 상남동 43살 신현희씨가 몰던 소나타 승용차가 마주오던 35살 장봉현씨의 승용차와 39살 김제수씨의 승용차와 잇따라 부딪혀 신씨의 남편 48살 주형규씨와 딸 유진양이 숨지고 9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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