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 여자 고등학생, 체벌 불만품고 투신-중태

입력 1997.11.0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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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4시20분쯤 제주시내 모 여자고등학교에서 수업태도가 불량하다는 이유로 교사로 부터 뺨을 맞은 이 학교 2학년 임 모양이 3층 복도에서 뛰어 내렸습니다. 임 양은 머리 부분을 크게 다쳐서 현재 제주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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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시 한 여자 고등학생, 체벌 불만품고 투신-중태
    • 입력 1997-11-08 21:00:00
    뉴스 9

어제 오후 4시20분쯤 제주시내 모 여자고등학교에서 수업태도가 불량하다는 이유로 교사로 부터 뺨을 맞은 이 학교 2학년 임 모양이 3층 복도에서 뛰어 내렸습니다. 임 양은 머리 부분을 크게 다쳐서 현재 제주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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