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푸는데 200원

입력 1998.03.2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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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한숙 앵커 :

심하게 짜증이 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 여러분은 어떤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푸십니까? 요즘 스트레스가 많다보니 그 해소 방법도 가지가지입니다.

박상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박상용 기자 :

직장 상사, 시련을 안겨준 연인, 그리고 부패한 공무원이 표적 힘껏 접시를 ?던져 깨뜨리는데 쾌감이 있습니다.


⊙ 정은희 (회사원) :

접시도 던지고 이렇게 펀치도 하고 하니까 쌓인 스트레스가 확 풀려요.


"너 그럴 수 있냐!"


"깎을 걸 깎아야지 그걸(월급) 깎냐."


⊙ 박상용 기자 :

200원만 내면 고함을 마음껏 질러 속에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낼 수 있습니다.


⊙ 김병욱 (회사원) :

목이 칼칼하긴 하거든요 근데 스트레스가 확 풀립니다. 내일 아침에 가뿐히 일어날 것 같아요.


⊙ 박상용 기자 :

누구를 향해 주먹을 휘두르는지 권투시합에 열중인 직장인 얼굴에는 웃음이 넘칩니다.


⊙ 이승희 (대학생) :

글러브를 끼고 직접 해 보니까 생각보다 훨씬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아요.


⊙ 박상용 기자 :

IMF 시대를 살다보니 스트레스도 많아지고 그 해소법도 기발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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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 푸는데 200원
    • 입력 1998-03-29 21:00:00
    뉴스 9

⊙ 이한숙 앵커 :

심하게 짜증이 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 여러분은 어떤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푸십니까? 요즘 스트레스가 많다보니 그 해소 방법도 가지가지입니다.

박상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박상용 기자 :

직장 상사, 시련을 안겨준 연인, 그리고 부패한 공무원이 표적 힘껏 접시를 ?던져 깨뜨리는데 쾌감이 있습니다.


⊙ 정은희 (회사원) :

접시도 던지고 이렇게 펀치도 하고 하니까 쌓인 스트레스가 확 풀려요.


"너 그럴 수 있냐!"


"깎을 걸 깎아야지 그걸(월급) 깎냐."


⊙ 박상용 기자 :

200원만 내면 고함을 마음껏 질러 속에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낼 수 있습니다.


⊙ 김병욱 (회사원) :

목이 칼칼하긴 하거든요 근데 스트레스가 확 풀립니다. 내일 아침에 가뿐히 일어날 것 같아요.


⊙ 박상용 기자 :

누구를 향해 주먹을 휘두르는지 권투시합에 열중인 직장인 얼굴에는 웃음이 넘칩니다.


⊙ 이승희 (대학생) :

글러브를 끼고 직접 해 보니까 생각보다 훨씬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아요.


⊙ 박상용 기자 :

IMF 시대를 살다보니 스트레스도 많아지고 그 해소법도 기발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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