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수출서류와 세금계산서를 만들어서 부가가치세 9억여원을 받아낸 유령회사 대표와, 이들로부터 뇌물을 받은 세무공무원이 경찰에 적발되었습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오늘 유령회사인 SED 대표 44살 이한영씨와 관세 사무소 직원 강석성씨 등 11명을 사기혐의로 구속하고, 세무소 직원인 44살 조성민씨 등 두 명을 뇌물 수수혐의로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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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령회사 및 뇌물수수 세무공무원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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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8-06-09 21:00:00
가짜 수출서류와 세금계산서를 만들어서 부가가치세 9억여원을 받아낸 유령회사 대표와, 이들로부터 뇌물을 받은 세무공무원이 경찰에 적발되었습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오늘 유령회사인 SED 대표 44살 이한영씨와 관세 사무소 직원 강석성씨 등 11명을 사기혐의로 구속하고, 세무소 직원인 44살 조성민씨 등 두 명을 뇌물 수수혐의로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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