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 프랑스월드컵> 개막식, 화려한 팡파르

입력 1998.06.1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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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종섭 앵커 :

이번 프랑스 월드컵의 화려한 개막식은 전세계 10억 축구팬들이 지켜봤습니다. 프랑스 특유의 환상적이고 예술적인 상상력이 듬뿍 담긴 개막식장으로 여러분을 이유진 기자가 안내합니다.


⊙ 이유진 기자 :

축구의 꿈, 20세기의 마지막 지구촌 축제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아름다운 색채 영상이 스타드드 프랑스 주경기장을 수놓습니다. 죽마를 탄 5명의 거인이 그라운드에 비료를 뿌리고 축구공 모양의 열매가 맺히면서 비로소 프랑스 월드컵이 시작됐음을 알립니다. 하늘에서는 본선 진출국 32개 나라를 상징하는 32명의 응원단이 내려와 분위기를 고조시킵니다. 축구공 모양의 열매가 터지면서 3천여개의 풍선이 하늘로 날아오르자 개막식은 절정에 이릅니다. 월드컵 공식 주제가와 함께 관중석은 흥겨움에 젖고 관중들은 월드컵이라는 단어가 쓰여진 카드 섹션을 즉석에서 만들었습니다. 전세계 10억 축구팬들이 지켜 본 가운데 진행된 개막식은 화려한 색채와 프랑스의 예술적인 상상력이 듬뿍 담긴 행사였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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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8 프랑스월드컵> 개막식, 화려한 팡파르
    • 입력 1998-06-11 21:00:00
    뉴스 9

⊙ 길종섭 앵커 :

이번 프랑스 월드컵의 화려한 개막식은 전세계 10억 축구팬들이 지켜봤습니다. 프랑스 특유의 환상적이고 예술적인 상상력이 듬뿍 담긴 개막식장으로 여러분을 이유진 기자가 안내합니다.


⊙ 이유진 기자 :

축구의 꿈, 20세기의 마지막 지구촌 축제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아름다운 색채 영상이 스타드드 프랑스 주경기장을 수놓습니다. 죽마를 탄 5명의 거인이 그라운드에 비료를 뿌리고 축구공 모양의 열매가 맺히면서 비로소 프랑스 월드컵이 시작됐음을 알립니다. 하늘에서는 본선 진출국 32개 나라를 상징하는 32명의 응원단이 내려와 분위기를 고조시킵니다. 축구공 모양의 열매가 터지면서 3천여개의 풍선이 하늘로 날아오르자 개막식은 절정에 이릅니다. 월드컵 공식 주제가와 함께 관중석은 흥겨움에 젖고 관중들은 월드컵이라는 단어가 쓰여진 카드 섹션을 즉석에서 만들었습니다. 전세계 10억 축구팬들이 지켜 본 가운데 진행된 개막식은 화려한 색채와 프랑스의 예술적인 상상력이 듬뿍 담긴 행사였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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