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US 여자오픈골프대회우승] 골프역사 다시쓴다

입력 1998.07.0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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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종섭 앵커 :

박세리는 이번 US오픈을 우승을 통해서 세계 여자 골프사에 각종 기록을 단번에 갈아치웠습니다.

세계 여자골프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박세리를 정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 정재용 기자 :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US여자오픈 골프사상 최고의 명승부 박세리의 마지막 퍼팅이 홀컵에 떨어지는 장면은 세계 골프사에 기리 남을 기록의 순간이었습니다.

사상 최연소 US여자오픈 우승, 사상 최연소 US 메이저 2연승, 사상 최연소 한 시즌 메이저 2연승, 사상 첫 동양계 US여자오픈 챔피언, 박세리는 또 LPGA의 올해의 신인상은 물론 올해의 선수상까지 동시에 수상하는 또다른 대기록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지금의 페이스가 유지 된다면 이달말 열리는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듀모리에 클래식의 성적도 큰 관심거리입니다.

박세리는 사상 초유의 데뷔 첫해 메이저 3관왕에 도전합니다.

만 20세 9개월의 신인 앞으로 적어도 15년 이상 투어에 참가할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박세리라는 이름이 세계 골프사에 갖는 의미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박세리 시대의 개막은 세계 골프사에 새로운 역사를 의미합니다.


KBS 뉴스, 정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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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세리 US 여자오픈골프대회우승] 골프역사 다시쓴다
    • 입력 1998-07-07 21:00:00
    뉴스 9

⊙ 길종섭 앵커 :

박세리는 이번 US오픈을 우승을 통해서 세계 여자 골프사에 각종 기록을 단번에 갈아치웠습니다.

세계 여자골프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박세리를 정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 정재용 기자 :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US여자오픈 골프사상 최고의 명승부 박세리의 마지막 퍼팅이 홀컵에 떨어지는 장면은 세계 골프사에 기리 남을 기록의 순간이었습니다.

사상 최연소 US여자오픈 우승, 사상 최연소 US 메이저 2연승, 사상 최연소 한 시즌 메이저 2연승, 사상 첫 동양계 US여자오픈 챔피언, 박세리는 또 LPGA의 올해의 신인상은 물론 올해의 선수상까지 동시에 수상하는 또다른 대기록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지금의 페이스가 유지 된다면 이달말 열리는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듀모리에 클래식의 성적도 큰 관심거리입니다.

박세리는 사상 초유의 데뷔 첫해 메이저 3관왕에 도전합니다.

만 20세 9개월의 신인 앞으로 적어도 15년 이상 투어에 참가할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박세리라는 이름이 세계 골프사에 갖는 의미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박세리 시대의 개막은 세계 골프사에 새로운 역사를 의미합니다.


KBS 뉴스, 정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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