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1세기 공영방송 추구

입력 1998.09.3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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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공영방송 추구


⊙ 김종진 앵커 :

저희 KBS 는 다음달 12일부터 가을철 프로그램을 개편해서 2TV에 보도 문화 프로그램을 집중 편성하는 등 공영성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개편은 국민과 함께하는 방송으로 거듭나겠다는 시청자 여러분들과 약속을 지켜 나가는 첫 걸음입니다.

이흥철 기자입니다.


⊙ 이흥철 기자 :

이번 KBS의 개편 목표는 민족의 우수성을 일깨우는 방송, 국민의 힘을 하나로 묶는 방송, 그리고 고품질 방송문화를 만들어 내는 방송입니다. 먼저 1TV에서는 한 주간 가장 관심 있는 시사 문제를 집중 분석하는 시사포커스, 우리 사회 쟁점의 해결책을 찾는 시사포럼 프로그램 길종섭의 쟁점토론 등을 신설했습니다. 우리 역사에 대한 인식과 민족적 자긍심을 높이는 역사 프로그램 역사 스페셜과 세계 문화의 현장을 찾아가는 TV문화기행 등은 한국인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새로 만들어졌습니다. 2TV는 보도, 다큐멘터리, 문화 프로그램을 강화해 새로운 모습의 공영채널로 달라집니다. 뉴스 파노라마를 25분으로 늘려 저녁 8시 정시뉴스로 편성하고 생생한 문화의 현장을 찾아가는문화탐험 오늘의 현장을 신설하는 등 저녁 황금시간대에 수준높은 문화프로그램을 배치해 공영채널로서의 차별성을 뚜렷하게 했습니다.


⊙ 이석우 실장 (KBS 편성실) :

어린이, 청소년 프로그램, 군인 관계, 직장인 관계 등 시청자의 폭을 넓히는 데 주안점을 두고 편성을 했습니다.


⊙ 이흥철 기자 :

오늘 발표한 가을 개편안으로 KBS는 시청자와 함께 21세기를 준비하는 공영방송의 모습으로 거듭 태어나게 됩니다.

KBS 뉴스, 이흥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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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21세기 공영방송 추구
    • 입력 1998-09-30 21:00:00
    뉴스 9

@21세기 공영방송 추구


⊙ 김종진 앵커 :

저희 KBS 는 다음달 12일부터 가을철 프로그램을 개편해서 2TV에 보도 문화 프로그램을 집중 편성하는 등 공영성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개편은 국민과 함께하는 방송으로 거듭나겠다는 시청자 여러분들과 약속을 지켜 나가는 첫 걸음입니다.

이흥철 기자입니다.


⊙ 이흥철 기자 :

이번 KBS의 개편 목표는 민족의 우수성을 일깨우는 방송, 국민의 힘을 하나로 묶는 방송, 그리고 고품질 방송문화를 만들어 내는 방송입니다. 먼저 1TV에서는 한 주간 가장 관심 있는 시사 문제를 집중 분석하는 시사포커스, 우리 사회 쟁점의 해결책을 찾는 시사포럼 프로그램 길종섭의 쟁점토론 등을 신설했습니다. 우리 역사에 대한 인식과 민족적 자긍심을 높이는 역사 프로그램 역사 스페셜과 세계 문화의 현장을 찾아가는 TV문화기행 등은 한국인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새로 만들어졌습니다. 2TV는 보도, 다큐멘터리, 문화 프로그램을 강화해 새로운 모습의 공영채널로 달라집니다. 뉴스 파노라마를 25분으로 늘려 저녁 8시 정시뉴스로 편성하고 생생한 문화의 현장을 찾아가는문화탐험 오늘의 현장을 신설하는 등 저녁 황금시간대에 수준높은 문화프로그램을 배치해 공영채널로서의 차별성을 뚜렷하게 했습니다.


⊙ 이석우 실장 (KBS 편성실) :

어린이, 청소년 프로그램, 군인 관계, 직장인 관계 등 시청자의 폭을 넓히는 데 주안점을 두고 편성을 했습니다.


⊙ 이흥철 기자 :

오늘 발표한 가을 개편안으로 KBS는 시청자와 함께 21세기를 준비하는 공영방송의 모습으로 거듭 태어나게 됩니다.

KBS 뉴스, 이흥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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