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사랑의 집짓기

입력 1998.12.2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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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집 짓기


⊙ 황현정 앵커 :

전국에서 모인 자원봉사자들이 6개월 동안 직접 땀흘려 가며 집을 지어서 강원도 태백의 영세민 가정들에게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 줬습니다. 심재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심재남 기자 :

1년전 남편을 잃고 두아들과 어렵게 살고 있는 강혜정씨는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기쁨에 젖습니다. 15평 남짓한 반듯한 내집에 가재도구를 옮겨놓고 보니 저절로 신바람이 납니다.


⊙ 강혜정 (영세민 입주자 :

광업소 생활하다가 남편 죽고ぜ?사글세로 있다가 이렇게...


⊙ 심재남 기자 :

강씨와 비슷한 처지의 다섯 가정도 집 열쇠를 건네받고 끝내 감사의 눈물을 흘리고 맙니다.


⊙ 김현옥 (영세민 입주자) : :

정말 많은 땀을 흘리고 애를 쓰고 가신 그분들게 정말 감사를 드리고 싶고


⊙ 심재남 기자 :

영세 가정의 보금자리가 된 집은 건물 3동에 6가구입니다. 태백 사랑의 집 짓기 운동단체가 공공기관이 기증한 1억원으로 집터를 사들여 지었습니다. 전국 각처에서 천여명이 찾아 자원봉사로 집을 지어 6달만에 결실을 맺었습니다.

⊙ 최준만 실행위원장 (태백 사랑의 집짓기) :

기성인력도 가급적이면 자원봉사자를 채워지는


⊙ 심재남 기자 :

건축자재 업체도 집짓는데 동참해 자재를 무료로 주거나 시중가보다 싼 값에 공급했습니다. 사랑의 집에 입주한 가정들은 처음으로 내집을 마련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게 됐습니다.

KBS 뉴스, 심재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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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원봉사 사랑의 집짓기
    • 입력 1998-12-29 21:00:00
    뉴스 9

@사랑의 집 짓기


⊙ 황현정 앵커 :

전국에서 모인 자원봉사자들이 6개월 동안 직접 땀흘려 가며 집을 지어서 강원도 태백의 영세민 가정들에게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 줬습니다. 심재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심재남 기자 :

1년전 남편을 잃고 두아들과 어렵게 살고 있는 강혜정씨는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기쁨에 젖습니다. 15평 남짓한 반듯한 내집에 가재도구를 옮겨놓고 보니 저절로 신바람이 납니다.


⊙ 강혜정 (영세민 입주자 :

광업소 생활하다가 남편 죽고ぜ?사글세로 있다가 이렇게...


⊙ 심재남 기자 :

강씨와 비슷한 처지의 다섯 가정도 집 열쇠를 건네받고 끝내 감사의 눈물을 흘리고 맙니다.


⊙ 김현옥 (영세민 입주자) : :

정말 많은 땀을 흘리고 애를 쓰고 가신 그분들게 정말 감사를 드리고 싶고


⊙ 심재남 기자 :

영세 가정의 보금자리가 된 집은 건물 3동에 6가구입니다. 태백 사랑의 집 짓기 운동단체가 공공기관이 기증한 1억원으로 집터를 사들여 지었습니다. 전국 각처에서 천여명이 찾아 자원봉사로 집을 지어 6달만에 결실을 맺었습니다.

⊙ 최준만 실행위원장 (태백 사랑의 집짓기) :

기성인력도 가급적이면 자원봉사자를 채워지는


⊙ 심재남 기자 :

건축자재 업체도 집짓는데 동참해 자재를 무료로 주거나 시중가보다 싼 값에 공급했습니다. 사랑의 집에 입주한 가정들은 처음으로 내집을 마련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게 됐습니다.

KBS 뉴스, 심재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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