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뮤지컬, 포에버 탱고 내한공연

입력 1999.06.0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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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과 관능의 춤으로 불리는 탱고의 진수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미국 브로드웨이 장기공연 등을 통해서 극찬을 받았던 아르헨티나의 뮤지컬, 포에버 탱고의 내한공연 소식, 김태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김태선 기자 :

강렬한 시선과 우아한 터치,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격정적인 움직임으로 남녀간의 사랑을 표현합니다. 신기에 가까운 현란한 다리 움직임이 정통탱고의 백미입니다. 1년간의 브로드웨이 장기공연에서 극찬을 받았던 뮤지컬로 공연예술계의 아카데미로 불리는 토니상을 받았습니다. 19세기 후반 이민자와 노예 등 서민들의 춤으로 시작된 탱고가 20세기 초 유럽과 미국을 열풍에 휩싸이게 하는 과정이 아르헨티나 고유악기 반도네온의 선율에 맞춰 화려하게 묘사됩니다.


⊙ 루이스 브라보 (연출자) :

서울 공연 주안점은 힘.열정.


⊙ 김태선 기자 :

관능과 열정의 에로티시즘을 예술로 승화시킨 작품으로 탱고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무대라는 평가입니다.

KBS 뉴스, 김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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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헨티나 뮤지컬, 포에버 탱고 내한공연
    • 입력 1999-06-08 21:00:00
    뉴스 9

열정과 관능의 춤으로 불리는 탱고의 진수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미국 브로드웨이 장기공연 등을 통해서 극찬을 받았던 아르헨티나의 뮤지컬, 포에버 탱고의 내한공연 소식, 김태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김태선 기자 :

강렬한 시선과 우아한 터치,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격정적인 움직임으로 남녀간의 사랑을 표현합니다. 신기에 가까운 현란한 다리 움직임이 정통탱고의 백미입니다. 1년간의 브로드웨이 장기공연에서 극찬을 받았던 뮤지컬로 공연예술계의 아카데미로 불리는 토니상을 받았습니다. 19세기 후반 이민자와 노예 등 서민들의 춤으로 시작된 탱고가 20세기 초 유럽과 미국을 열풍에 휩싸이게 하는 과정이 아르헨티나 고유악기 반도네온의 선율에 맞춰 화려하게 묘사됩니다.


⊙ 루이스 브라보 (연출자) :

서울 공연 주안점은 힘.열정.


⊙ 김태선 기자 :

관능과 열정의 에로티시즘을 예술로 승화시킨 작품으로 탱고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무대라는 평가입니다.

KBS 뉴스, 김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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