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이글즈 대 삼성라이온즈 전, 4:1 롯데자이언트팀 대 LG트윈스 전, 4:1

입력 1999.06.1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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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세정 앵커 :

안녕하십니까? KBS 스포츠 뉴스입니다.


* 성세정 앵커 :

프로야구 대전경기에서 한화가 삼성을 꺾으며 시즌 두 번째로

4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봉진 기자~


* 김봉진 기자 :

네, 김봉진입니다.


* 성세정 앵커 :

한화가 팀간 전적에서 유일하게 앞선 삼성을 상대로 또 승리를

거두었네요?


* 김봉진 기자 :

네, 삼성만 만나면 힘을 내는 한화가 오늘도 홈런 두 개를 터트리며

4:1로 승리했습니다. 한화는 1회초 김한수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내줬습니다. 반격에 나선 한화는 2회말 로마이어의

시즌 18호 솔로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한화는 7회 김기만의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2:1 불안한 리드를 지키고 있던 한화는 8회 심재윤의 두 점 홈런으로

삼성의 추격을 뿌리쳤습니다. 4연승을 거둔 한화는 매직리그 2위 삼성을

3게임차로 추격했고 팀간 전적에서도 6승 3패의 우위를 지켰습니다.

잠실에서는 롯데가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LG에 4:1로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롯데는 8회말 한 점을 내주었으나 9회초 곧바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마해영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든 롯데는 계속된 1사 만루의

기회에서 김민기의 땅볼과 임수혁의 안타로 석 점을 추가해 승부를

갈랐습니다. 해태는 광주에서 현대에 7:5로 앞서고 있습니다.

전주 연속경기 1차전에서는 두산이 쌍방울을 3:0으로 제쳤고,

2차전에서는 4:4 동점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쌍방울은 1차전 패배로 김현욱과 김기태를 황금 트레이드하며

KBO와 약속한 전반기 3할 승률에 실패했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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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한화이글즈 대 삼성라이온즈 전, 4:1 롯데자이언트팀 대 LG트윈스 전, 4:1
    • 입력 1999-06-18 21:00:00
    뉴스 9

* 성세정 앵커 :

안녕하십니까? KBS 스포츠 뉴스입니다.


* 성세정 앵커 :

프로야구 대전경기에서 한화가 삼성을 꺾으며 시즌 두 번째로

4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봉진 기자~


* 김봉진 기자 :

네, 김봉진입니다.


* 성세정 앵커 :

한화가 팀간 전적에서 유일하게 앞선 삼성을 상대로 또 승리를

거두었네요?


* 김봉진 기자 :

네, 삼성만 만나면 힘을 내는 한화가 오늘도 홈런 두 개를 터트리며

4:1로 승리했습니다. 한화는 1회초 김한수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내줬습니다. 반격에 나선 한화는 2회말 로마이어의

시즌 18호 솔로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한화는 7회 김기만의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2:1 불안한 리드를 지키고 있던 한화는 8회 심재윤의 두 점 홈런으로

삼성의 추격을 뿌리쳤습니다. 4연승을 거둔 한화는 매직리그 2위 삼성을

3게임차로 추격했고 팀간 전적에서도 6승 3패의 우위를 지켰습니다.

잠실에서는 롯데가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LG에 4:1로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롯데는 8회말 한 점을 내주었으나 9회초 곧바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마해영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든 롯데는 계속된 1사 만루의

기회에서 김민기의 땅볼과 임수혁의 안타로 석 점을 추가해 승부를

갈랐습니다. 해태는 광주에서 현대에 7:5로 앞서고 있습니다.

전주 연속경기 1차전에서는 두산이 쌍방울을 3:0으로 제쳤고,

2차전에서는 4:4 동점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쌍방울은 1차전 패배로 김현욱과 김기태를 황금 트레이드하며

KBO와 약속한 전반기 3할 승률에 실패했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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