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레단, 유럽서 열광적 박수받아

입력 1999.07.1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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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현정 앵커 :

우리 발레단이 발레의 본고장 유럽에서 열광적인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오페라하우스에서 김철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김철우 기자 :

젊은 발레리나들의 성숙함과 세련됨. 열정적인 동작과 섬세한 기량이 눈부시게 펼쳐집니다. 리듬과 몸동작이 조화를 이루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순간입니다. 여러 명의 유연한 동작들이 만나 펼치는 군무의 화려함이 1,200석의 좌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을 매료시켰습니다. 150여 년 된 지역인 유럽 최고의 공연장인 부다페스트 오페라하우스. 세계 정상급 실력을 인정받아야 설 수 있는 이 무대에 아시아 발레로는 처음으로 공연을 펼쳤습니다. 헝가리 오페라하우스 교향악단의 풍성한 울림은 발레의 본고장 관객들에게 더 없는 감동이었습니다.


⊙ 칠러 팔 (헝가리 관객) :

한국 발레를 처음 봤는데 춤의 테크닉이나 연기력이 훌륭했습니다.


⊙ 폴 질라드 (무용평론가) :

발레리나들 모두가 최고 수준이었고 의상 또한 매우 훌륭했습니다.


⊙ 김철우 기자 :

세계 정상을 향한 이들 발레리나들의 힘찬 춤사위는 유럽 관객들에게 신선함으로 바짝 다가섰습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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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발레단, 유럽서 열광적 박수받아
    • 입력 1999-07-12 21:00:00
    뉴스 9

⊙ 황현정 앵커 :

우리 발레단이 발레의 본고장 유럽에서 열광적인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오페라하우스에서 김철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김철우 기자 :

젊은 발레리나들의 성숙함과 세련됨. 열정적인 동작과 섬세한 기량이 눈부시게 펼쳐집니다. 리듬과 몸동작이 조화를 이루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순간입니다. 여러 명의 유연한 동작들이 만나 펼치는 군무의 화려함이 1,200석의 좌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을 매료시켰습니다. 150여 년 된 지역인 유럽 최고의 공연장인 부다페스트 오페라하우스. 세계 정상급 실력을 인정받아야 설 수 있는 이 무대에 아시아 발레로는 처음으로 공연을 펼쳤습니다. 헝가리 오페라하우스 교향악단의 풍성한 울림은 발레의 본고장 관객들에게 더 없는 감동이었습니다.


⊙ 칠러 팔 (헝가리 관객) :

한국 발레를 처음 봤는데 춤의 테크닉이나 연기력이 훌륭했습니다.


⊙ 폴 질라드 (무용평론가) :

발레리나들 모두가 최고 수준이었고 의상 또한 매우 훌륭했습니다.


⊙ 김철우 기자 :

세계 정상을 향한 이들 발레리나들의 힘찬 춤사위는 유럽 관객들에게 신선함으로 바짝 다가섰습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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