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주식시장, 앞으로 더 오를것이라는 전망

입력 1999.07.1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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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진 앵커 :

주식시장이 며칠째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마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주식시장은 앞으로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홍콩에서 이준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 이준삼 특파원 :

세계적인 투자 회사인 템플턴 이머징 마케츠 펀드의 사장은 모비우스 사장은 오늘 싱가폴을 제외한 아시아 주식시장이 금융위기 이전의 수준까지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모비우스 사장은 현재의 상황이 단기회복이나 하락을 앞둔 상승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약간의 조정을 거치면서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시아 지역의 통신과 공기업 그리고 은행주를 가장 매력있는 종목으로 꼽고 이제 막 새로운 활황시장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러나 앞으로 조정기간이 없을 것이라는 뜻은 아니라고 전제하고 10~15% 포인트의 하락도 예상되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일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모비우스 사장은 한국의 대기업과 재벌들이 매우 극적인 약간의 변화를 이룩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구조조정 노력이 자기만족에 빠져들 것을 경고했습니다.

홍콩에서 KBS 뉴스, 이준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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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주식시장, 앞으로 더 오를것이라는 전망
    • 입력 1999-07-14 21:00:00
    뉴스 9

⊙ 김종진 앵커 :

주식시장이 며칠째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마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주식시장은 앞으로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홍콩에서 이준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 이준삼 특파원 :

세계적인 투자 회사인 템플턴 이머징 마케츠 펀드의 사장은 모비우스 사장은 오늘 싱가폴을 제외한 아시아 주식시장이 금융위기 이전의 수준까지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모비우스 사장은 현재의 상황이 단기회복이나 하락을 앞둔 상승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약간의 조정을 거치면서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시아 지역의 통신과 공기업 그리고 은행주를 가장 매력있는 종목으로 꼽고 이제 막 새로운 활황시장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러나 앞으로 조정기간이 없을 것이라는 뜻은 아니라고 전제하고 10~15% 포인트의 하락도 예상되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일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모비우스 사장은 한국의 대기업과 재벌들이 매우 극적인 약간의 변화를 이룩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구조조정 노력이 자기만족에 빠져들 것을 경고했습니다.

홍콩에서 KBS 뉴스, 이준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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