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희로 씨, 남은 여생 어려운 이웃위해 봉사하겠다 밝혀

입력 1999.09.0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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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로 씨, 여생 어려운 이웃위해 봉사밝혀

김희로

@ "이웃 위해 봉사”


⊙ 김종진 앵커 :

고국에서 꿈같은 첫날밤을 보낸 권희로 씨는 귀국 이틀째를 맞아서 청소년교화시설과 복지시설인 나자레원을 방문하는 등 빠른 하루를 보냈습니다. 권씨는 여생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봉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이상준 기자입니다.


⊙ 이상준 기자 :

고국에서의 설레임으로 새벽까지 잠을 설친 권희로 씨는 먼저 후원회 현판식에 참여했습니다.

⊙ 권희로 씨 :

청소년, 가난한 사람들 도와줄 수 있는 일 있으면 무엇이라도 하고.,


⊙ 이상준 기자 :

이어 권씨는 청소년 교화시설인 오륜직업전문학교를 찾았습니다. 어린 시절 일본 소년원에 복역했던 권씨는 항상 어머니를 생각하며 지금의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권씨는 작업장을 둘러보면서 원생들을 일일이 격려했습니다.


⊙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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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희로 씨, 남은 여생 어려운 이웃위해 봉사하겠다 밝혀
    • 입력 1999-09-08 21:00:00
    뉴스 9

권희로 씨, 여생 어려운 이웃위해 봉사밝혀

김희로

@ "이웃 위해 봉사”


⊙ 김종진 앵커 :

고국에서 꿈같은 첫날밤을 보낸 권희로 씨는 귀국 이틀째를 맞아서 청소년교화시설과 복지시설인 나자레원을 방문하는 등 빠른 하루를 보냈습니다. 권씨는 여생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봉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이상준 기자입니다.


⊙ 이상준 기자 :

고국에서의 설레임으로 새벽까지 잠을 설친 권희로 씨는 먼저 후원회 현판식에 참여했습니다.

⊙ 권희로 씨 :

청소년, 가난한 사람들 도와줄 수 있는 일 있으면 무엇이라도 하고.,


⊙ 이상준 기자 :

이어 권씨는 청소년 교화시설인 오륜직업전문학교를 찾았습니다. 어린 시절 일본 소년원에 복역했던 권씨는 항상 어머니를 생각하며 지금의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권씨는 작업장을 둘러보면서 원생들을 일일이 격려했습니다.


⊙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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