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방송, 네티즌들 호응 속에 자리잡아

입력 2000.01.0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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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방송


⊙ 황현정 앵커 :

인터넷 방송이 네티즌들의 호응속에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프로그램을 선택해 볼 수 있는 장점 때문입니다.

안현기 기자가 전합니다.


⊙ 안현기 기자 :

전화선과 컴퓨터가 있는 곳이면 언제 어디에서나 연결되는 방송 인터넷 방송은 우리나라에 첫 선을 보인 지 3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지만 현재 200여 개의 크고 작은 인터넷 방송국에 시청자도 1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비약적으로 발전했습니다. 시청자들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 때문입니다.


⊙ 김지욱 (회사원) :

다른 방송에 비해서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재미있는 게 많아요. 그래서 자주 보게 돼요.


⊙ 안현기 기자 :

실제로 한 달전에 개국한 KBS와 한국통신의 인터넷 방송의 경우 하루 평균 조회 횟수가 70만 건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네티즌들의 큰 관심속에 인터넷 방송국의 형태도 점차 규모가 커지고 종합 방송의 성격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 김진홍 (한국통신 뉴미디어 전략팀장) :

통신망의 발달과 다양한 컨텐트의 등장으로 사회 문화 전 분야에 파급력이 큰 제3의 방송으로 자리 매김될 것입니다.


⊙ 안현기 기자 :

이에 따라 인터넷 방송은 새천년 우리 방송 환경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축으로 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안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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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방송, 네티즌들 호응 속에 자리잡아
    • 입력 2000-01-03 21:00:00
    뉴스 9

인터넷방송


⊙ 황현정 앵커 :

인터넷 방송이 네티즌들의 호응속에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프로그램을 선택해 볼 수 있는 장점 때문입니다.

안현기 기자가 전합니다.


⊙ 안현기 기자 :

전화선과 컴퓨터가 있는 곳이면 언제 어디에서나 연결되는 방송 인터넷 방송은 우리나라에 첫 선을 보인 지 3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지만 현재 200여 개의 크고 작은 인터넷 방송국에 시청자도 1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비약적으로 발전했습니다. 시청자들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 때문입니다.


⊙ 김지욱 (회사원) :

다른 방송에 비해서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재미있는 게 많아요. 그래서 자주 보게 돼요.


⊙ 안현기 기자 :

실제로 한 달전에 개국한 KBS와 한국통신의 인터넷 방송의 경우 하루 평균 조회 횟수가 70만 건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네티즌들의 큰 관심속에 인터넷 방송국의 형태도 점차 규모가 커지고 종합 방송의 성격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 김진홍 (한국통신 뉴미디어 전략팀장) :

통신망의 발달과 다양한 컨텐트의 등장으로 사회 문화 전 분야에 파급력이 큰 제3의 방송으로 자리 매김될 것입니다.


⊙ 안현기 기자 :

이에 따라 인터넷 방송은 새천년 우리 방송 환경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축으로 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안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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