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 대표팀, 골드컵 축구대회 출전위해 출국

입력 2000.02.0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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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국가대표팀, 골드컵축구대회 출전위해 출국

4강다짐


⊙ 성세정 앵커 :

최강의 정예 맴버로 구성된 축구국가대표팀이 오는 13일에 개막되는 골드컵 축구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오늘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송전헌 기자가 보도 있습니다.


⊙ 송전헌 기자 :

관록과 패기로 조화를 이룬 축구대표팀이 아메리칸 드림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호주와 뉴질랜드 국내 마무리 훈련으로 다듬어진 대표팀은 최정예 팀답게 월드컵에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각오입니다.


⊙ 홍명보 (대표팀 주장) :

모인 기간은 짧지만 짧은 기간동안에 저희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가가지고 현지적응 잘 해가지고 좋은 경기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 송전헌 기자 :

이를 위해 대표팀은 4강 이상의 성적을 거둔다는 목표를 세우고 예선부터 총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B조 예선상대인 캐나다와 코스타리카 뿐만 아니라 8강 이후에 만날 상대들도 대부분 유럽과 남미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인 만큼 세계 축구의 흐름을 가늠해 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허정무 (대표팀 감독) :

유럽에서 상당수 선수들이 활약을 하고 있고 그러기 때문에 의외로 전력은 상당히 강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희들도 거기에 대응을 해서 더 좋은 경기를 펼치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송전헌 기자 :

대표팀은 이미 제출한 최종 엔트리에 상관없이 최상의 컨디션을 갖춘 선수로 베스트 일레분을 구성할 예정이어서 미국 입성이후에도 주전다툼은 계속 될 전망입니다.


⊙ 이동국 (포워드) :

미국 가가지고 주전자리에 찰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 황선홍 (포워드) :

후배선수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적 거두고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송전헌 기자 :

세대교체 이후 첫 무대에 나선 대표팀, 이번 월드컵에서의 성적이 세대교체의 성패를 좌우하는 시금석이 될 것입니다.

KBS 뉴스, 송전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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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0-02-08 21:00:00
    뉴스 9

축구국가대표팀, 골드컵축구대회 출전위해 출국

4강다짐


⊙ 성세정 앵커 :

최강의 정예 맴버로 구성된 축구국가대표팀이 오는 13일에 개막되는 골드컵 축구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오늘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송전헌 기자가 보도 있습니다.


⊙ 송전헌 기자 :

관록과 패기로 조화를 이룬 축구대표팀이 아메리칸 드림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호주와 뉴질랜드 국내 마무리 훈련으로 다듬어진 대표팀은 최정예 팀답게 월드컵에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각오입니다.


⊙ 홍명보 (대표팀 주장) :

모인 기간은 짧지만 짧은 기간동안에 저희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가가지고 현지적응 잘 해가지고 좋은 경기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 송전헌 기자 :

이를 위해 대표팀은 4강 이상의 성적을 거둔다는 목표를 세우고 예선부터 총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B조 예선상대인 캐나다와 코스타리카 뿐만 아니라 8강 이후에 만날 상대들도 대부분 유럽과 남미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인 만큼 세계 축구의 흐름을 가늠해 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허정무 (대표팀 감독) :

유럽에서 상당수 선수들이 활약을 하고 있고 그러기 때문에 의외로 전력은 상당히 강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희들도 거기에 대응을 해서 더 좋은 경기를 펼치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송전헌 기자 :

대표팀은 이미 제출한 최종 엔트리에 상관없이 최상의 컨디션을 갖춘 선수로 베스트 일레분을 구성할 예정이어서 미국 입성이후에도 주전다툼은 계속 될 전망입니다.


⊙ 이동국 (포워드) :

미국 가가지고 주전자리에 찰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 황선홍 (포워드) :

후배선수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적 거두고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송전헌 기자 :

세대교체 이후 첫 무대에 나선 대표팀, 이번 월드컵에서의 성적이 세대교체의 성패를 좌우하는 시금석이 될 것입니다.

KBS 뉴스, 송전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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