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입력 2002.12.0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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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오늘 밤과 내일의 날씨 이정민 기상캐스터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내일 아침 철원이 영하 16도, 서울이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는데다가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서 체감온도는 영하 20도 안팎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영동지방의 폭설은 어느 정도 그쳤지만 오늘 밤부터 내일 사이 서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름모습 보시겠습니다.
지금 서해상에 많은 눈구름들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차가운 공기가 따뜻한 수면을 지나가면서 만들어지는 눈구름인데 이 눈구름의 영향으로 오늘 밤부터 내일 사이 서해안 지방으로는 꽤 많은 양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그밖의 지방은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영향권하에서 맑고 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내일 예상되는 적설량은 호남지방에 5에서 10cm, 충남 서해안 지방으로는 1에서 3cm입니다.
아침기온은 서울이 영하 10도, 대전 영하 9도, 광주 영하 5도, 대구는 영하 6도로 오늘보다도 더 내려가겠고 낮기온도 역시 오늘보다 더 내려가면서 중부지방은 한낮에도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2에서 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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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 입력 2002-12-09 19:00:00
    뉴스 7
⊙앵커: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오늘 밤과 내일의 날씨 이정민 기상캐스터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내일 아침 철원이 영하 16도, 서울이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는데다가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서 체감온도는 영하 20도 안팎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영동지방의 폭설은 어느 정도 그쳤지만 오늘 밤부터 내일 사이 서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름모습 보시겠습니다. 지금 서해상에 많은 눈구름들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차가운 공기가 따뜻한 수면을 지나가면서 만들어지는 눈구름인데 이 눈구름의 영향으로 오늘 밤부터 내일 사이 서해안 지방으로는 꽤 많은 양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그밖의 지방은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영향권하에서 맑고 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내일 예상되는 적설량은 호남지방에 5에서 10cm, 충남 서해안 지방으로는 1에서 3cm입니다. 아침기온은 서울이 영하 10도, 대전 영하 9도, 광주 영하 5도, 대구는 영하 6도로 오늘보다도 더 내려가겠고 낮기온도 역시 오늘보다 더 내려가면서 중부지방은 한낮에도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2에서 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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