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이번 선거운동 기간 내내 비방보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정책대결을 펼쳤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선거문화를 한 단계 성숙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재호 기자입니다.
⊙기자: 노무현 당선자의 유세현장에서 상대 후보를 비방하는 흑색선전은 좀처럼 찾아볼 수 없습니다.
대신에 유권자들과 함께 희망 돼지저금통을 들고 노란풍선을 날리는 축제 분위기 속에 정책 대결을 통한 새정치를 하자고 역설합니다.
⊙노무현(대통령 당선자): 흑색선전, 폭로전술, 이런 거 그만 하고 이제 정책으로 대결합시다!
⊙기자: 북한과 대립하기보다는 대화를 통한 협력으로 우리가 21세기 동북아 중심국가로 도약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고 행정수도 이전공약을 통해서는 지역의 균형발전이라는 비전을 유권자들에게 보여줬습니다.
⊙노무현(대통령 당선자): 권력과 돈과 사람이 지방으로 되돌아오기 시작하도록 만들겠습니다.
⊙기자: TV광고에서도 기존의 낡고 부패한 정치 대신 서민들의 삶을 위하는 그리고 국민과 함께 호흡하는 서민 대통령의 이미지를 강조하며 새로운 미래 세상을 열자고 호소했습니다.
⊙김경재(민주당 홍보본부장): 새로운 세대에 적응하는 소위 21세기 디지털 정치를 하기 위해서는 미래 지향적이 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고 절실하게 느끼고 있었습니다.
⊙기자: 또한 희망의 돼지저금통을 통한 모금으로 선거전에 유권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 것도 우리 선거문화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계기가 됐습니다.
KBS뉴스 이재호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선거문화를 한 단계 성숙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재호 기자입니다.
⊙기자: 노무현 당선자의 유세현장에서 상대 후보를 비방하는 흑색선전은 좀처럼 찾아볼 수 없습니다.
대신에 유권자들과 함께 희망 돼지저금통을 들고 노란풍선을 날리는 축제 분위기 속에 정책 대결을 통한 새정치를 하자고 역설합니다.
⊙노무현(대통령 당선자): 흑색선전, 폭로전술, 이런 거 그만 하고 이제 정책으로 대결합시다!
⊙기자: 북한과 대립하기보다는 대화를 통한 협력으로 우리가 21세기 동북아 중심국가로 도약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고 행정수도 이전공약을 통해서는 지역의 균형발전이라는 비전을 유권자들에게 보여줬습니다.
⊙노무현(대통령 당선자): 권력과 돈과 사람이 지방으로 되돌아오기 시작하도록 만들겠습니다.
⊙기자: TV광고에서도 기존의 낡고 부패한 정치 대신 서민들의 삶을 위하는 그리고 국민과 함께 호흡하는 서민 대통령의 이미지를 강조하며 새로운 미래 세상을 열자고 호소했습니다.
⊙김경재(민주당 홍보본부장): 새로운 세대에 적응하는 소위 21세기 디지털 정치를 하기 위해서는 미래 지향적이 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고 절실하게 느끼고 있었습니다.
⊙기자: 또한 희망의 돼지저금통을 통한 모금으로 선거전에 유권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 것도 우리 선거문화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계기가 됐습니다.
KBS뉴스 이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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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미래 비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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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2-12-20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이번 선거운동 기간 내내 비방보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정책대결을 펼쳤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선거문화를 한 단계 성숙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재호 기자입니다.
⊙기자: 노무현 당선자의 유세현장에서 상대 후보를 비방하는 흑색선전은 좀처럼 찾아볼 수 없습니다.
대신에 유권자들과 함께 희망 돼지저금통을 들고 노란풍선을 날리는 축제 분위기 속에 정책 대결을 통한 새정치를 하자고 역설합니다.
⊙노무현(대통령 당선자): 흑색선전, 폭로전술, 이런 거 그만 하고 이제 정책으로 대결합시다!
⊙기자: 북한과 대립하기보다는 대화를 통한 협력으로 우리가 21세기 동북아 중심국가로 도약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고 행정수도 이전공약을 통해서는 지역의 균형발전이라는 비전을 유권자들에게 보여줬습니다.
⊙노무현(대통령 당선자): 권력과 돈과 사람이 지방으로 되돌아오기 시작하도록 만들겠습니다.
⊙기자: TV광고에서도 기존의 낡고 부패한 정치 대신 서민들의 삶을 위하는 그리고 국민과 함께 호흡하는 서민 대통령의 이미지를 강조하며 새로운 미래 세상을 열자고 호소했습니다.
⊙김경재(민주당 홍보본부장): 새로운 세대에 적응하는 소위 21세기 디지털 정치를 하기 위해서는 미래 지향적이 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고 절실하게 느끼고 있었습니다.
⊙기자: 또한 희망의 돼지저금통을 통한 모금으로 선거전에 유권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 것도 우리 선거문화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계기가 됐습니다.
KBS뉴스 이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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