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TG, 공동 3위 도약

입력 2003.01.16 (21:00)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애니콜배 프로농구에서 TG가 빅스를 물리치고 공동 3위로 올라섰습니다.
두 팀 경기는 마지막 4쿼터에서 승부가 갈려서 흥미를 더했습니다.
원주에서 배재성 기자입니다.
⊙기자: 2쿼터 초반, 문경은의 석 점슛.
첫번째 역전에 성공한 빅스가 8점 차까지 앞섭니다.
TG는 코트의 지휘자 허 재의 리드로 추격에 나섭니다.
허 재, 김주성.
허 재, 존슨의 환상 콤비로 재역전.
그러나 빅스는 석점포로 다시 뒤집습니다.
TG는 3쿼터에서 김주성의 골밑 플레이를 앞세워 극적 반격에 나섭니다. 54:54 동점에서 맞은 4쿼터.
몸이 단 두 팀이 슛을 남발합니다.
TG의 마지막 역전은 존슨과 잭슨의 손에서 만들어집니다.
대세를 잡은 TG는 결국 78:65로 경기를 마무리합니다.
⊙김주성(TG, 12득점 3불럭슛): 맥도널 선수가 힘이 좋고 골밑에서의 플레이가 몸싸움이 심하기 때문에 저도 거기에 대비해서 나왔던 게...
⊙전창진(TG감독): 디펜스 농구를 했는데 오늘 일단 디펜스 농구에 대해서 성공을 했고 특히 주성이가 맥도웰 선수를 철저하게 잘 맡아준 것이 오늘 승리의 요인인 것 같습니다.
⊙기자: 오늘 승리로 20승 15패를 기록한 TG는 서울삼성과 함께 공동 3위로 올라섰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프로농구 TG, 공동 3위 도약
    • 입력 2003-01-16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애니콜배 프로농구에서 TG가 빅스를 물리치고 공동 3위로 올라섰습니다. 두 팀 경기는 마지막 4쿼터에서 승부가 갈려서 흥미를 더했습니다. 원주에서 배재성 기자입니다. ⊙기자: 2쿼터 초반, 문경은의 석 점슛. 첫번째 역전에 성공한 빅스가 8점 차까지 앞섭니다. TG는 코트의 지휘자 허 재의 리드로 추격에 나섭니다. 허 재, 김주성. 허 재, 존슨의 환상 콤비로 재역전. 그러나 빅스는 석점포로 다시 뒤집습니다. TG는 3쿼터에서 김주성의 골밑 플레이를 앞세워 극적 반격에 나섭니다. 54:54 동점에서 맞은 4쿼터. 몸이 단 두 팀이 슛을 남발합니다. TG의 마지막 역전은 존슨과 잭슨의 손에서 만들어집니다. 대세를 잡은 TG는 결국 78:65로 경기를 마무리합니다. ⊙김주성(TG, 12득점 3불럭슛): 맥도널 선수가 힘이 좋고 골밑에서의 플레이가 몸싸움이 심하기 때문에 저도 거기에 대비해서 나왔던 게... ⊙전창진(TG감독): 디펜스 농구를 했는데 오늘 일단 디펜스 농구에 대해서 성공을 했고 특히 주성이가 맥도웰 선수를 철저하게 잘 맡아준 것이 오늘 승리의 요인인 것 같습니다. ⊙기자: 오늘 승리로 20승 15패를 기록한 TG는 서울삼성과 함께 공동 3위로 올라섰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