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대표팀, 오늘밤 아일랜드와 경기
입력 2003.01.20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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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년 만에 세계 청소년축구 4강 신화에 도전하는 우리 청소년 대표팀이 오늘 밤 아일랜드와 UAE 4개국 친선대회 첫 경기를 치릅니다.
아부다비에서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아직도 생생한 83년 멕시코 청소년 축구 4강의 감격.
꼭 20년 만에 다시 신화창조에 나서는 우리 대표팀이 잠시 후 그 전초전을 치릅니다.
무대는 올 3월 세계청소년대회의 현장인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리는 UAE 4개국 친선대회.
첫 상대는 유럽의 강호 아일랜드입니다.
지난해 같은 중동국가인 카타르에서 아시아를 정복한 우리 선수들은 어느 때보다 자신감에 넘쳐 있습니다.
⊙정조국(청소년대표팀 공격수): 세계 대회에 나가기 전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요.
프랑스나 아일랜드 같은 경우는 유럽강호기 때문에 저희한테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고...
⊙임유환(청소년대표팀 수비수): 저희 목표가 4강이 아니고 우승이니까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기자: 이번 대회 참가국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개최국 UAE 그리고 유럽의 강호 프랑스와 아일랜드입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는 프랑스와 아일랜드 등 유럽 강팀들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며 20년 만에 4강신화 재현을 위한 해법찾기에 나섭니다.
우리 대표팀은 그 해법의 기본 원칙을 공격전술에 뒀습니다.
정조국과 김동현, 최성국 등 역대 최강의 공격진을 활용할 전술개발에 전념할 계획입니다.
⊙박성화(청소년대표팀 감독): 수비에서는 다소 조금 부담이 가겠지만 좋은 경기 선수들을 충분히 살리기 위해서 공격적인 측면에서 좀 시스템의 변화를 가져갔습니다.
⊙기자: 우리나라는 두 시간쯤 뒤 그 첫번째 시험상대인 아일랜드를 통해 4강 신화의 청사진을 그리게 됩니다.
아부다비에서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아부다비에서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아직도 생생한 83년 멕시코 청소년 축구 4강의 감격.
꼭 20년 만에 다시 신화창조에 나서는 우리 대표팀이 잠시 후 그 전초전을 치릅니다.
무대는 올 3월 세계청소년대회의 현장인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리는 UAE 4개국 친선대회.
첫 상대는 유럽의 강호 아일랜드입니다.
지난해 같은 중동국가인 카타르에서 아시아를 정복한 우리 선수들은 어느 때보다 자신감에 넘쳐 있습니다.
⊙정조국(청소년대표팀 공격수): 세계 대회에 나가기 전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요.
프랑스나 아일랜드 같은 경우는 유럽강호기 때문에 저희한테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고...
⊙임유환(청소년대표팀 수비수): 저희 목표가 4강이 아니고 우승이니까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기자: 이번 대회 참가국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개최국 UAE 그리고 유럽의 강호 프랑스와 아일랜드입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는 프랑스와 아일랜드 등 유럽 강팀들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며 20년 만에 4강신화 재현을 위한 해법찾기에 나섭니다.
우리 대표팀은 그 해법의 기본 원칙을 공격전술에 뒀습니다.
정조국과 김동현, 최성국 등 역대 최강의 공격진을 활용할 전술개발에 전념할 계획입니다.
⊙박성화(청소년대표팀 감독): 수비에서는 다소 조금 부담이 가겠지만 좋은 경기 선수들을 충분히 살리기 위해서 공격적인 측면에서 좀 시스템의 변화를 가져갔습니다.
⊙기자: 우리나라는 두 시간쯤 뒤 그 첫번째 시험상대인 아일랜드를 통해 4강 신화의 청사진을 그리게 됩니다.
아부다비에서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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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1-20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20년 만에 세계 청소년축구 4강 신화에 도전하는 우리 청소년 대표팀이 오늘 밤 아일랜드와 UAE 4개국 친선대회 첫 경기를 치릅니다.
아부다비에서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아직도 생생한 83년 멕시코 청소년 축구 4강의 감격.
꼭 20년 만에 다시 신화창조에 나서는 우리 대표팀이 잠시 후 그 전초전을 치릅니다.
무대는 올 3월 세계청소년대회의 현장인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리는 UAE 4개국 친선대회.
첫 상대는 유럽의 강호 아일랜드입니다.
지난해 같은 중동국가인 카타르에서 아시아를 정복한 우리 선수들은 어느 때보다 자신감에 넘쳐 있습니다.
⊙정조국(청소년대표팀 공격수): 세계 대회에 나가기 전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요.
프랑스나 아일랜드 같은 경우는 유럽강호기 때문에 저희한테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고...
⊙임유환(청소년대표팀 수비수): 저희 목표가 4강이 아니고 우승이니까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기자: 이번 대회 참가국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개최국 UAE 그리고 유럽의 강호 프랑스와 아일랜드입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는 프랑스와 아일랜드 등 유럽 강팀들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며 20년 만에 4강신화 재현을 위한 해법찾기에 나섭니다.
우리 대표팀은 그 해법의 기본 원칙을 공격전술에 뒀습니다.
정조국과 김동현, 최성국 등 역대 최강의 공격진을 활용할 전술개발에 전념할 계획입니다.
⊙박성화(청소년대표팀 감독): 수비에서는 다소 조금 부담이 가겠지만 좋은 경기 선수들을 충분히 살리기 위해서 공격적인 측면에서 좀 시스템의 변화를 가져갔습니다.
⊙기자: 우리나라는 두 시간쯤 뒤 그 첫번째 시험상대인 아일랜드를 통해 4강 신화의 청사진을 그리게 됩니다.
아부다비에서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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