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이영표, 주전확보 자신
입력 2003.01.2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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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일시 귀국한 네덜란드 에인트호벤의 박지성, 이영표가 주전 확보 경쟁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에인트호벤의 한국 콤비 박지성과 이영표가 약 2주일 만에 고국팬들을 찾아왔습니다.
정성이 가득한 선물을 들고 마중나온 팬들을 다시 만나서인지 내내 밝은 표정이었습니다.
이영표와 박지성은 입단 이후 실시한 터키 전지훈련을 통해 팀내에서의 주전경쟁과 성공적인 적응에 대해서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성(아인트호벤): 팀 분위기나 팀 선수들하고 많이 친숙해진 게 아무래도 상당히 좋았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앞으로도 또 네덜란드리그에 적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조금이나마 생긴 게 아무래도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영표(아인트호벤): 제가 성장하기에 아주 좋은 곳이라는 느낌을 받아서 너무 기뻤고 올해 열심히 해서 꼭 좋은 모습 팬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히딩크도 두 명의 제자들에게 강한 믿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히딩크는 최근 한국주재 네덜란드 영사에게 이영표의 빠른 비자 발급을 부탁했습니다.
2월 1일 후반기 개막전에 이영표를 출전시키겠다는 뜻으로 높은 신뢰감을 의미합니다.
무릎이 아픈 박지성에게는 다음 달 초까지 고국에서 쉬라는 특별한 배려까지 했습니다.
네덜란드말 배우기에도 노력중이라는 박지성과 이영표는 특유의 성실성을 무기로 성공적인 미래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에인트호벤의 한국 콤비 박지성과 이영표가 약 2주일 만에 고국팬들을 찾아왔습니다.
정성이 가득한 선물을 들고 마중나온 팬들을 다시 만나서인지 내내 밝은 표정이었습니다.
이영표와 박지성은 입단 이후 실시한 터키 전지훈련을 통해 팀내에서의 주전경쟁과 성공적인 적응에 대해서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성(아인트호벤): 팀 분위기나 팀 선수들하고 많이 친숙해진 게 아무래도 상당히 좋았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앞으로도 또 네덜란드리그에 적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조금이나마 생긴 게 아무래도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영표(아인트호벤): 제가 성장하기에 아주 좋은 곳이라는 느낌을 받아서 너무 기뻤고 올해 열심히 해서 꼭 좋은 모습 팬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히딩크도 두 명의 제자들에게 강한 믿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히딩크는 최근 한국주재 네덜란드 영사에게 이영표의 빠른 비자 발급을 부탁했습니다.
2월 1일 후반기 개막전에 이영표를 출전시키겠다는 뜻으로 높은 신뢰감을 의미합니다.
무릎이 아픈 박지성에게는 다음 달 초까지 고국에서 쉬라는 특별한 배려까지 했습니다.
네덜란드말 배우기에도 노력중이라는 박지성과 이영표는 특유의 성실성을 무기로 성공적인 미래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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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성.이영표, 주전확보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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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1-2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오늘 일시 귀국한 네덜란드 에인트호벤의 박지성, 이영표가 주전 확보 경쟁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에인트호벤의 한국 콤비 박지성과 이영표가 약 2주일 만에 고국팬들을 찾아왔습니다.
정성이 가득한 선물을 들고 마중나온 팬들을 다시 만나서인지 내내 밝은 표정이었습니다.
이영표와 박지성은 입단 이후 실시한 터키 전지훈련을 통해 팀내에서의 주전경쟁과 성공적인 적응에 대해서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성(아인트호벤): 팀 분위기나 팀 선수들하고 많이 친숙해진 게 아무래도 상당히 좋았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앞으로도 또 네덜란드리그에 적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조금이나마 생긴 게 아무래도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영표(아인트호벤): 제가 성장하기에 아주 좋은 곳이라는 느낌을 받아서 너무 기뻤고 올해 열심히 해서 꼭 좋은 모습 팬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히딩크도 두 명의 제자들에게 강한 믿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히딩크는 최근 한국주재 네덜란드 영사에게 이영표의 빠른 비자 발급을 부탁했습니다.
2월 1일 후반기 개막전에 이영표를 출전시키겠다는 뜻으로 높은 신뢰감을 의미합니다.
무릎이 아픈 박지성에게는 다음 달 초까지 고국에서 쉬라는 특별한 배려까지 했습니다.
네덜란드말 배우기에도 노력중이라는 박지성과 이영표는 특유의 성실성을 무기로 성공적인 미래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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