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도쿄만에 나타난 향유고래

입력 2018.06.28 (10:56) 수정 2018.06.2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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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만에 고래가 나타났습니다.

대형 선박들 사이로 고래가 힘차게 뛰어올랐는데요.

이렇게 해안 근처까지 고래가 올라오는 건 매우 드문 일이어서 사람들은 고래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바빴습니다.

향유고래는 겨울에 오키나와에서 번식활동을 하고 여름이면 캄차가반도까지 북상하는데요.

전문가들은 북상하는 중에 길을 잘못 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무사히 도쿄만을 빠져나가 무리와 다시 만나길 바랍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홍콩은 습도가 높은 가운데 33도까지 올라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도 32도의 무더위가 이어지겠고, 시드니는 한낮에 17도로 쌀쌀하겠습니다.

두바이는 42도까지 치솟지만 습도가 높지 않은 땡볕더위입니다.

파리는 30도로 예년기온을 웃돌겠고, 주말까지 덥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는 낮기온 25도 정도로 다소 덥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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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도쿄만에 나타난 향유고래
    • 입력 2018-06-28 11:01:10
    • 수정2018-06-28 11:06:16
    지구촌뉴스
일본 도쿄만에 고래가 나타났습니다.

대형 선박들 사이로 고래가 힘차게 뛰어올랐는데요.

이렇게 해안 근처까지 고래가 올라오는 건 매우 드문 일이어서 사람들은 고래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바빴습니다.

향유고래는 겨울에 오키나와에서 번식활동을 하고 여름이면 캄차가반도까지 북상하는데요.

전문가들은 북상하는 중에 길을 잘못 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무사히 도쿄만을 빠져나가 무리와 다시 만나길 바랍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홍콩은 습도가 높은 가운데 33도까지 올라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도 32도의 무더위가 이어지겠고, 시드니는 한낮에 17도로 쌀쌀하겠습니다.

두바이는 42도까지 치솟지만 습도가 높지 않은 땡볕더위입니다.

파리는 30도로 예년기온을 웃돌겠고, 주말까지 덥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는 낮기온 25도 정도로 다소 덥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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