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드루킹 12시간 조사…“댓글 의혹 전모 추궁”

입력 2018.06.29 (08:39) 수정 2018.06.2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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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댓글 여론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특검팀이 드루킹에 대해 12시간 동안 조사를 벌였습니다.

허익범 특별검사팀은 구속 중인 드루킹 김모 씨를 어제 오후 처음으로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로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특검팀은 김 씨를 상대로 여론조작 사건 전모에 대해 집중 조사했고, 오늘 새벽 2시쯤 구치소에 돌려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검팀은 드루킹이 주도한 경제적공진화모임의 핵심 멤버로 알려진 도 모, 윤 모 변호사가 댓글 여론 조작에 관여한 단서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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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6-29 08:45:45
    • 수정2018-06-29 08: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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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댓글 여론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특검팀이 드루킹에 대해 12시간 동안 조사를 벌였습니다.

허익범 특별검사팀은 구속 중인 드루킹 김모 씨를 어제 오후 처음으로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로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특검팀은 김 씨를 상대로 여론조작 사건 전모에 대해 집중 조사했고, 오늘 새벽 2시쯤 구치소에 돌려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검팀은 드루킹이 주도한 경제적공진화모임의 핵심 멤버로 알려진 도 모, 윤 모 변호사가 댓글 여론 조작에 관여한 단서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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