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소리 “백악관 관리, 北 인권 등한시 하지 않을 것”

입력 2018.06.29 (12:02) 수정 2018.06.2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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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 관리가 "북한의 비핵화 목표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북한의 인권 문제를 등한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리는 한반도 비핵화를 달성하겠다는 미국의 약속이, 북한 정부가 시민들의 기본적인 자유와 인권을 존중하도록 압박하려는 결심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방송은 이 같은 발언이 에드 로이스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이 "한국 정부가 북한 인권운동가들을 침묵시키려 하고 있다"고 비판한 데 대한 논평 요청에 응하면서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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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의 소리 “백악관 관리, 北 인권 등한시 하지 않을 것”
    • 입력 2018-06-29 12:04:32
    • 수정2018-06-29 1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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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 관리가 "북한의 비핵화 목표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북한의 인권 문제를 등한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리는 한반도 비핵화를 달성하겠다는 미국의 약속이, 북한 정부가 시민들의 기본적인 자유와 인권을 존중하도록 압박하려는 결심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방송은 이 같은 발언이 에드 로이스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이 "한국 정부가 북한 인권운동가들을 침묵시키려 하고 있다"고 비판한 데 대한 논평 요청에 응하면서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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