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2명 사상…침수 피해 속출

입력 2018.07.02 (08:10) 수정 2018.07.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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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폭우로 지금까지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그제 오후 1시 반쯤 전남 영광에서 모내기를 하던 50대 여성이 낙뢰를 맞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어제 오전 8시쯤엔 전남 보성에서 70대 여성이 흘러내린 토사에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과 충남, 충북에서는 농경지 3천7백여 헥타르가 침수 피해를 입었으며 전남 보성읍의 한 아파트에서는 차량 22대가 침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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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우로 2명 사상…침수 피해 속출
    • 입력 2018-07-02 08:13:03
    • 수정2018-07-02 09: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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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폭우로 지금까지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그제 오후 1시 반쯤 전남 영광에서 모내기를 하던 50대 여성이 낙뢰를 맞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어제 오전 8시쯤엔 전남 보성에서 70대 여성이 흘러내린 토사에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과 충남, 충북에서는 농경지 3천7백여 헥타르가 침수 피해를 입었으며 전남 보성읍의 한 아파트에서는 차량 22대가 침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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