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한류스타 장근석, 군복무 여부 관심 집중

[앵커]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국방의 의무가 있고 이는 예외없이 남성 연예인들에게도 해당되기 때문에 늘 이슈가 되기도 합니다.

이번엔, 배우 장근석 씨가 군 입대를 앞두고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리포트]

["한 공간에서 마주치는 거 불편하지 않아?"]

장근석 씨의 소속사가 군 복무 관련한 언론 보도에 반박하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앞서 한 언론매체는 장근석 씨가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아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는데요.

오는 19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장근석 씨 측은 아직 아무 것도 확정된 게 없다는 입장입니다.

또, 구체적인 입대 날짜와 구체적인 복무 여부 등이 정해지면 빠른 시일 내에 공개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1987년생인 장근석 씨는 올해 한국 나이로 32살입니다.

비연예인은 물론, 이승기, 이민호 등 또래 연예인과 비교해도 늦은 입대에 속합니다.

무엇보다 대표적인 한류스타로 적지 않은 영향력을 지닌 만큼 장근석 씨의 군 입대를 향한 여론의 관심은 계속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