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사람 나이로 30살’…자이언트 판다의 8번째 생일상

입력 2018.07.10 (06:52) 수정 2018.07.10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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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축하객이 모인 가운데 이날의 주인공이 잔칫상 앞으로 성큼성큼 다가옵니다.

바로 중국 대련 시 산림 공원의 인기스타인 자이언트 판다 '진후'인데요.

이날 8번째 생일을 맞이한 진후를 위해 동물원 직원들이 신선한 죽순과 채소 ,과일 얼음으로 꾸민 목마 장난감 케이크를 준비한 겁니다.

선물이 무척 맘에 들었는지, 케이크 장식을 먹어치운 뒤 목마 장난감을 얼싸안고 신나게 뒹굴기까지 합니다.

사실 이제 8살이 된 진후는 사람 나이로 치면 30살 정돈데요.

딱 제 짝을 찾을 시기인 터라 동물원 직원들이 생일 기념으로 진후에게 진짜 준비해주고 싶었던 건 녀석과 잘 어울리는 판다 여자 친구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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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사람 나이로 30살’…자이언트 판다의 8번째 생일상
    • 입력 2018-07-10 06:53:39
    • 수정2018-07-10 06: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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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축하객이 모인 가운데 이날의 주인공이 잔칫상 앞으로 성큼성큼 다가옵니다.

바로 중국 대련 시 산림 공원의 인기스타인 자이언트 판다 '진후'인데요.

이날 8번째 생일을 맞이한 진후를 위해 동물원 직원들이 신선한 죽순과 채소 ,과일 얼음으로 꾸민 목마 장난감 케이크를 준비한 겁니다.

선물이 무척 맘에 들었는지, 케이크 장식을 먹어치운 뒤 목마 장난감을 얼싸안고 신나게 뒹굴기까지 합니다.

사실 이제 8살이 된 진후는 사람 나이로 치면 30살 정돈데요.

딱 제 짝을 찾을 시기인 터라 동물원 직원들이 생일 기념으로 진후에게 진짜 준비해주고 싶었던 건 녀석과 잘 어울리는 판다 여자 친구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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