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판자촌 사람들을 위해서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치구가 있습니다.
정지주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좁은 방들이 빼곡하게 들어찬 판자촌의 지붕을 고쳐주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집니다.
무너져 내리는 지붕에 새 옷을 입히고 열심히 못질을 하는 자원봉사자들은 어느 새 추위도 잊습니다.
⊙신용재(자원봉사자): 보람으로 하는 거죠, 힘들다기보다는 보람으로 하는 거죠.
할머니 혼자 계시는데 진짜 어렵게 사시니까 우리들이라도 해 드려야죠.
⊙기자: 골목 가득 살림을 꺼내놓고 좁은 방을 화사하게 바꾸기 위한 도배작업도 벌어졌습니다.
집주인은 정성을 담은 물 한 잔으로 고마운 마음을 대신합니다.
⊙이기정(서울 거여동): 추운데 고생 많으십니다.사랑으로 이렇게 따뜻하게 겨울 나게 돼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기자: 13년 동안 썼다는 낡은 보일러 대신 최신형 보일러도 새로 설치됐습니다.
3년째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을 벌이고 있는 이 자치구에서는 지금까지 모두 200가구의 보금자리를 이처럼 새롭게 바꿔줬습니다.
그러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모두 돕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정상훈(서울 송파구청 사회복지과장): 아직까지 도움의 손길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앞으로 자원봉사자들이 많이 활성화 되어서 이렇게 어렵게 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을 줬으면 좋겠습니다.
⊙기자: 바쁜 시간을 쪼개 가며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따뜻한 마음들이 올 겨울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지주입니다.
정지주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좁은 방들이 빼곡하게 들어찬 판자촌의 지붕을 고쳐주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집니다.
무너져 내리는 지붕에 새 옷을 입히고 열심히 못질을 하는 자원봉사자들은 어느 새 추위도 잊습니다.
⊙신용재(자원봉사자): 보람으로 하는 거죠, 힘들다기보다는 보람으로 하는 거죠.
할머니 혼자 계시는데 진짜 어렵게 사시니까 우리들이라도 해 드려야죠.
⊙기자: 골목 가득 살림을 꺼내놓고 좁은 방을 화사하게 바꾸기 위한 도배작업도 벌어졌습니다.
집주인은 정성을 담은 물 한 잔으로 고마운 마음을 대신합니다.
⊙이기정(서울 거여동): 추운데 고생 많으십니다.사랑으로 이렇게 따뜻하게 겨울 나게 돼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기자: 13년 동안 썼다는 낡은 보일러 대신 최신형 보일러도 새로 설치됐습니다.
3년째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을 벌이고 있는 이 자치구에서는 지금까지 모두 200가구의 보금자리를 이처럼 새롭게 바꿔줬습니다.
그러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모두 돕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정상훈(서울 송파구청 사회복지과장): 아직까지 도움의 손길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앞으로 자원봉사자들이 많이 활성화 되어서 이렇게 어렵게 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을 줬으면 좋겠습니다.
⊙기자: 바쁜 시간을 쪼개 가며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따뜻한 마음들이 올 겨울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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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집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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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1-24 19:00:00
⊙앵커: 판자촌 사람들을 위해서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치구가 있습니다.
정지주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좁은 방들이 빼곡하게 들어찬 판자촌의 지붕을 고쳐주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집니다.
무너져 내리는 지붕에 새 옷을 입히고 열심히 못질을 하는 자원봉사자들은 어느 새 추위도 잊습니다.
⊙신용재(자원봉사자): 보람으로 하는 거죠, 힘들다기보다는 보람으로 하는 거죠.
할머니 혼자 계시는데 진짜 어렵게 사시니까 우리들이라도 해 드려야죠.
⊙기자: 골목 가득 살림을 꺼내놓고 좁은 방을 화사하게 바꾸기 위한 도배작업도 벌어졌습니다.
집주인은 정성을 담은 물 한 잔으로 고마운 마음을 대신합니다.
⊙이기정(서울 거여동): 추운데 고생 많으십니다.사랑으로 이렇게 따뜻하게 겨울 나게 돼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기자: 13년 동안 썼다는 낡은 보일러 대신 최신형 보일러도 새로 설치됐습니다.
3년째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을 벌이고 있는 이 자치구에서는 지금까지 모두 200가구의 보금자리를 이처럼 새롭게 바꿔줬습니다.
그러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모두 돕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정상훈(서울 송파구청 사회복지과장): 아직까지 도움의 손길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앞으로 자원봉사자들이 많이 활성화 되어서 이렇게 어렵게 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을 줬으면 좋겠습니다.
⊙기자: 바쁜 시간을 쪼개 가며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따뜻한 마음들이 올 겨울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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