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사이 곳곳 열대야…오늘 폭염특보 확대 강화

입력 2018.07.12 (23:36) 수정 2018.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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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더위에 지쳐 잠들기 힘든 분들 계셨을텐데요.

오늘 밤에도 낮동안 뜨거운 열기가 식지 못하고 남아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열대야 속에서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잠들기 전 카페인과 알코올 음료는 피하시고,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날은 갈수록 더 덥겠습니다.

폭염특보는 나날이 확대, 강화되고 있는데요.

대구가 한낮에 36도까지 오르겠고, 대전 35도, 광주도 34도, 대부분 지역에서 33도 안팎으로 무덥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32도로 오늘보다 4도 정도 높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해안과 남해안에선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영남 지방은 포항, 안동의 낮 기온 36도로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예상됩니다.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바닷물 수위가 평소보다 높아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에 침수 피해 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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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밤사이 곳곳 열대야…오늘 폭염특보 확대 강화
    • 입력 2018-07-12 23:39:11
    • 수정2018-07-13 00: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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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더위에 지쳐 잠들기 힘든 분들 계셨을텐데요.

오늘 밤에도 낮동안 뜨거운 열기가 식지 못하고 남아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열대야 속에서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잠들기 전 카페인과 알코올 음료는 피하시고,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날은 갈수록 더 덥겠습니다.

폭염특보는 나날이 확대, 강화되고 있는데요.

대구가 한낮에 36도까지 오르겠고, 대전 35도, 광주도 34도, 대부분 지역에서 33도 안팎으로 무덥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32도로 오늘보다 4도 정도 높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해안과 남해안에선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영남 지방은 포항, 안동의 낮 기온 36도로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예상됩니다.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바닷물 수위가 평소보다 높아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에 침수 피해 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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