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인천본부 “한국GM·정부, 비정규직 문제 해결해야”

입력 2018.07.13 (17:04) 수정 2018.07.1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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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인천본부는 오늘 한국GM 부평공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인천본부는 "한국GM은 불법파견 판정을 받은 협력업체 비정규직 근로자들을 정규직화하고, 해고한 비정규직을 복직시켜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또 "한국GM이 이런 태도를 고수하면 정부 지원 자금이 불법 비정규직 고용에 따른 과태료 납부에 쓰이는 것"이라며 "정부에도 막중한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GM 비정규직지회는 비정규직 직접 고용과 해고자 복직을 요구하며 9일부터 부평공장 사장실을 점거하고, 5일째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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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13 17:05:25
    • 수정2018-07-13 17: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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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인천본부는 오늘 한국GM 부평공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인천본부는 "한국GM은 불법파견 판정을 받은 협력업체 비정규직 근로자들을 정규직화하고, 해고한 비정규직을 복직시켜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또 "한국GM이 이런 태도를 고수하면 정부 지원 자금이 불법 비정규직 고용에 따른 과태료 납부에 쓰이는 것"이라며 "정부에도 막중한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GM 비정규직지회는 비정규직 직접 고용과 해고자 복직을 요구하며 9일부터 부평공장 사장실을 점거하고, 5일째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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