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더 더워…열대야 지역 확대

입력 2018.07.20 (21:56) 수정 2018.07.2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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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없이 이어지던 폭염이 한층 더 심해졌습니다.

현재 서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방에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이고 오늘 한낮에 경남 창녕은 39.3도까지 올랐습니다.

주말에는 1~2도 정도 기온이 더 오르겠고 습도도 높아지겠습니다.

또 당장 오늘 밤부터 서울에서도 밤사이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 현상이 자주 나타나겠습니다.

어젯밤만해도 주로 동해안과 남부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났다면 오늘 밤은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열대야 지역이 확대되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은 36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강원도도 한낮에 춘천과 강릉이 36도까지 오릅니다.

내일 오전까지는 영남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호남은 광주의 낮 기온 37도로 오늘과 비슷합니다.

제 10호 태풍 '암필'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해상에서는 최고 5m까지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제주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다음 주에도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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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주말, 더 더워…열대야 지역 확대
    • 입력 2018-07-20 22:04:37
    • 수정2018-07-20 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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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없이 이어지던 폭염이 한층 더 심해졌습니다.

현재 서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방에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이고 오늘 한낮에 경남 창녕은 39.3도까지 올랐습니다.

주말에는 1~2도 정도 기온이 더 오르겠고 습도도 높아지겠습니다.

또 당장 오늘 밤부터 서울에서도 밤사이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 현상이 자주 나타나겠습니다.

어젯밤만해도 주로 동해안과 남부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났다면 오늘 밤은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열대야 지역이 확대되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은 36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강원도도 한낮에 춘천과 강릉이 36도까지 오릅니다.

내일 오전까지는 영남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호남은 광주의 낮 기온 37도로 오늘과 비슷합니다.

제 10호 태풍 '암필'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해상에서는 최고 5m까지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제주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다음 주에도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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