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힉스 별중의 별

⊙앵커: 동양의 힉스는 올스타전의 하이라이트인 덩크왕 선발대회에서도 우승해서 2관왕에 올랐습니다.
한성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올 시즌 덩크왕으로 탄생한 힉스의 폭발적인 덩크슛입니다.
힉스는 360도 회전하며 고난도 덩크슛 묘기를 선보입니다.
폭발적인 탄력을 바탕으로 2차 시기에서는 더욱 멋진 덩크슛을 보여줍니다.
힉스는 가장 멋진 덩크슛을 터뜨려 덩크슛의 제왕으로 선정됐습니다.
⊙힉스(동양): 부담이 많아 불참을 생각했는데, 덩크왕에 오르게 돼 기쁩니다.
⊙기자: 트리밍햄 역시 힉스에 못지않은 파워 넘친 텅크를 터뜨립니다.
김주성도 평소에는 보기 힘든 멋진 덩크슛으로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예선에서 탈락한 페리는 관중들의 요구로 즉석에서 덩크슛 결선에 참가했습니다.
페리는 역동적인 동작으로 슬램덩크를 꽂은 뒤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기대를 모았던 블랙은 부상을 이유로 덩크슛대결에 불참했습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