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걸어 다니며 총격…토론토 총기 난사
입력 2018.07.23 (23:35)
수정 2018.07.2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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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어젯밤 캐나다 토론토에서 괴한이 식당에 총을 난사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출동한 경찰과 총격전이 벌어졌는데, 이 사건으로 용의자를 포함해 3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식당과 카페가 즐비한 도로.
검은 옷에 모자를 착용하고 걸어가던 남성이 갑자기 권총을 쏩니다.
안에 있던 손님들이 피할 겨를 없이 당했습니다.
[존 툴루크/목격자 : "총성이 빠른 속도로 이어져서 폭죽 소리인가 했어요."]
잠시 뒤 다시 총성이 수십 차례 이어집니다.
용의자가 출동한 경찰과 총격을 벌였습니다.
목격자들은 용의자가 사람들이 모인 곳을 겨냥해 총을 쐈고 넘어진 여성을 바로 앞에서 조준해 발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민 두 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습니다.
[매리 프레거다키스/토론토 시의원 : "정말 충격적입니다. 이 곳은 시민들이 산책하고 장을 보고 외식을 하는, 그런 평온했던 지역입니다."]
용의자는 경찰에 사살됐는데,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토론토에서 최근 3년 새 총격 사건이 두 배 이상 증가하면서 총기를 강력하게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어젯밤 캐나다 토론토에서 괴한이 식당에 총을 난사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출동한 경찰과 총격전이 벌어졌는데, 이 사건으로 용의자를 포함해 3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식당과 카페가 즐비한 도로.
검은 옷에 모자를 착용하고 걸어가던 남성이 갑자기 권총을 쏩니다.
안에 있던 손님들이 피할 겨를 없이 당했습니다.
[존 툴루크/목격자 : "총성이 빠른 속도로 이어져서 폭죽 소리인가 했어요."]
잠시 뒤 다시 총성이 수십 차례 이어집니다.
용의자가 출동한 경찰과 총격을 벌였습니다.
목격자들은 용의자가 사람들이 모인 곳을 겨냥해 총을 쐈고 넘어진 여성을 바로 앞에서 조준해 발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민 두 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습니다.
[매리 프레거다키스/토론토 시의원 : "정말 충격적입니다. 이 곳은 시민들이 산책하고 장을 보고 외식을 하는, 그런 평온했던 지역입니다."]
용의자는 경찰에 사살됐는데,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토론토에서 최근 3년 새 총격 사건이 두 배 이상 증가하면서 총기를 강력하게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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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브리핑] 걸어 다니며 총격…토론토 총기 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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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7-23 23:37:22
- 수정2018-07-24 00:10:21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어젯밤 캐나다 토론토에서 괴한이 식당에 총을 난사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출동한 경찰과 총격전이 벌어졌는데, 이 사건으로 용의자를 포함해 3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식당과 카페가 즐비한 도로.
검은 옷에 모자를 착용하고 걸어가던 남성이 갑자기 권총을 쏩니다.
안에 있던 손님들이 피할 겨를 없이 당했습니다.
[존 툴루크/목격자 : "총성이 빠른 속도로 이어져서 폭죽 소리인가 했어요."]
잠시 뒤 다시 총성이 수십 차례 이어집니다.
용의자가 출동한 경찰과 총격을 벌였습니다.
목격자들은 용의자가 사람들이 모인 곳을 겨냥해 총을 쐈고 넘어진 여성을 바로 앞에서 조준해 발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민 두 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습니다.
[매리 프레거다키스/토론토 시의원 : "정말 충격적입니다. 이 곳은 시민들이 산책하고 장을 보고 외식을 하는, 그런 평온했던 지역입니다."]
용의자는 경찰에 사살됐는데,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토론토에서 최근 3년 새 총격 사건이 두 배 이상 증가하면서 총기를 강력하게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어젯밤 캐나다 토론토에서 괴한이 식당에 총을 난사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출동한 경찰과 총격전이 벌어졌는데, 이 사건으로 용의자를 포함해 3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식당과 카페가 즐비한 도로.
검은 옷에 모자를 착용하고 걸어가던 남성이 갑자기 권총을 쏩니다.
안에 있던 손님들이 피할 겨를 없이 당했습니다.
[존 툴루크/목격자 : "총성이 빠른 속도로 이어져서 폭죽 소리인가 했어요."]
잠시 뒤 다시 총성이 수십 차례 이어집니다.
용의자가 출동한 경찰과 총격을 벌였습니다.
목격자들은 용의자가 사람들이 모인 곳을 겨냥해 총을 쐈고 넘어진 여성을 바로 앞에서 조준해 발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민 두 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습니다.
[매리 프레거다키스/토론토 시의원 : "정말 충격적입니다. 이 곳은 시민들이 산책하고 장을 보고 외식을 하는, 그런 평온했던 지역입니다."]
용의자는 경찰에 사살됐는데,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토론토에서 최근 3년 새 총격 사건이 두 배 이상 증가하면서 총기를 강력하게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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