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북 경산 39.9도…이번 주도 폭염 계속

입력 2018.07.23 (23:37) 수정 2018.07.23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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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 중 가장 덥다는 절기답게 강릉과 서울에선 지난밤 최저 기온이 111년 만에 가장 높았고, 한낮에 경산은 39.9도로 올 최고 기온을 또 경신했습니다.

이렇게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 수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온열질환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서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증가했는데요.

당분간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보여 건강관리에 특별히 신경쓰셔야겠는데요.

특히 노약자나 어린이는 일반 성인보다 체온 조절 기능이 약해 더욱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내일 서울이 37도, 모레는 35도로 예상됩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수도권과 영서는 강렬한 햇빛에 오존 농도 '나쁨'단계 예상됩니다.

내일 충청과 호남은 광주와 대전의 낮 기온 36도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영남은 대구가 38도로 숨막히는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까지 제주도와 남해안, 서해안에서 너울성 파도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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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경북 경산 39.9도…이번 주도 폭염 계속
    • 입력 2018-07-23 23:39:10
    • 수정2018-07-23 23: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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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 중 가장 덥다는 절기답게 강릉과 서울에선 지난밤 최저 기온이 111년 만에 가장 높았고, 한낮에 경산은 39.9도로 올 최고 기온을 또 경신했습니다.

이렇게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 수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온열질환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서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증가했는데요.

당분간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보여 건강관리에 특별히 신경쓰셔야겠는데요.

특히 노약자나 어린이는 일반 성인보다 체온 조절 기능이 약해 더욱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내일 서울이 37도, 모레는 35도로 예상됩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수도권과 영서는 강렬한 햇빛에 오존 농도 '나쁨'단계 예상됩니다.

내일 충청과 호남은 광주와 대전의 낮 기온 36도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영남은 대구가 38도로 숨막히는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까지 제주도와 남해안, 서해안에서 너울성 파도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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