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외국어 잘하는 ‘국내파 스타’ 화제 만발

입력 2018.07.24 (06:55) 수정 2018.07.25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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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류의 세계적인 인기로 요즘 외국어는, 연예인들에게도 중요한 경쟁력이 됐는데요.

해외에 거주하거나 유학 경험이 없는 일명 '국내파 스타'들의 유창한 외국어 실력이 화젭니다.

[리포트]

최근 온라인상에선 '외국어 잘하는 비해외파 스타'를 묻는 이색 설문조사가 진행돼 화젭니다.

그 결과 그룹 워너원 멤버 황민현 씨가 독학으로 쌓은 일본어 실력으로 1위에 올랐고 2위는 빌보드 시상식에서도 유창한 영어 실력을 자랑한 방탄소년단 리더 알엠이 차지했습니다.

알엠의 영어 실력은 미국 현지에서도 화제가 돼 미 NBC방송 토크쇼 진행자가 그 비결을 묻기도 했는데요.

당시 알엠은, 미국 드라마를 보며 영어를 익혔다고 대답했습니다.

이밖에도 3위 배우 강동원 씨는 할리우드 진출을 목표로 10년 동안 영어 공부를 한 덕에 올 초, 마침내 할리우드 영화에 캐스팅 돼 모든 대사를 영어로 소화했다고 알려집니다

이처럼 남다른 노력으로 외국어 실력을 갖춘 스타들에게 누리꾼들도 박수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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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외국어 잘하는 ‘국내파 스타’ 화제 만발
    • 입력 2018-07-24 06:57:50
    • 수정2018-07-25 07:04:01
    뉴스광장 1부
[앵커]

한류의 세계적인 인기로 요즘 외국어는, 연예인들에게도 중요한 경쟁력이 됐는데요.

해외에 거주하거나 유학 경험이 없는 일명 '국내파 스타'들의 유창한 외국어 실력이 화젭니다.

[리포트]

최근 온라인상에선 '외국어 잘하는 비해외파 스타'를 묻는 이색 설문조사가 진행돼 화젭니다.

그 결과 그룹 워너원 멤버 황민현 씨가 독학으로 쌓은 일본어 실력으로 1위에 올랐고 2위는 빌보드 시상식에서도 유창한 영어 실력을 자랑한 방탄소년단 리더 알엠이 차지했습니다.

알엠의 영어 실력은 미국 현지에서도 화제가 돼 미 NBC방송 토크쇼 진행자가 그 비결을 묻기도 했는데요.

당시 알엠은, 미국 드라마를 보며 영어를 익혔다고 대답했습니다.

이밖에도 3위 배우 강동원 씨는 할리우드 진출을 목표로 10년 동안 영어 공부를 한 덕에 올 초, 마침내 할리우드 영화에 캐스팅 돼 모든 대사를 영어로 소화했다고 알려집니다

이처럼 남다른 노력으로 외국어 실력을 갖춘 스타들에게 누리꾼들도 박수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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