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故 유채영 4주기…“나는 언제까지나 유채영 남편”

입력 2018.07.25 (08:23) 수정 2018.07.2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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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어제가 위암으로 세상을 떠난 故 유채영 씨의 4주기였습니다.

故 유채영 씨의 남편 김 모 씨는 고인의 팬카페에 그리운 마음을 담은 편지를 남겨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는데요.

"오늘은 괜찮을 줄 알았는데 아직 괜찮지 않다"며 먹먹한 심경을 전한 김 씨.

이어서 "10년이 지나도, 20년이 지나도 언제나 유채영 남편으로 남겠다"며 고인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는데요.

또한, "내가 사랑하는 내 아내는 너 하나뿐"이라며"이 약속만이라도 지킬게. 널 지켜준다던 약속은 못 지켰으니까"라고 애틋함을 표현했습니다.

2008년, 10년 지기 친구이자 1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 故 유채영 씨.

5년 뒤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했으나, 이듬해 7월 세상을 떠났는데요.

매사 긍정적인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해줬던 故 유채영 씨.

그 모습 오랫동안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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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25 08:23:22
    • 수정2018-07-25 08: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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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어제가 위암으로 세상을 떠난 故 유채영 씨의 4주기였습니다.

故 유채영 씨의 남편 김 모 씨는 고인의 팬카페에 그리운 마음을 담은 편지를 남겨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는데요.

"오늘은 괜찮을 줄 알았는데 아직 괜찮지 않다"며 먹먹한 심경을 전한 김 씨.

이어서 "10년이 지나도, 20년이 지나도 언제나 유채영 남편으로 남겠다"며 고인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는데요.

또한, "내가 사랑하는 내 아내는 너 하나뿐"이라며"이 약속만이라도 지킬게. 널 지켜준다던 약속은 못 지켰으니까"라고 애틋함을 표현했습니다.

2008년, 10년 지기 친구이자 1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 故 유채영 씨.

5년 뒤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했으나, 이듬해 7월 세상을 떠났는데요.

매사 긍정적인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해줬던 故 유채영 씨.

그 모습 오랫동안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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