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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지사 ‘여배우 의혹’ 수사 본격화
입력 2018.07.25 (21:37) 수정 2018.07.25 (21:43) 뉴스9(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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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지사를 둘러싼 또 다른 의혹이죠.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여배우 김부선씨와의 사이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경찰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김부선씨를 도왔다는 주진우씨가 경찰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보도에 지형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재명 지사와 배우 김부선씨가 논란을 벌일 때 김씨를 도왔다는 주진우씨가 오늘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주진우/기자 : "김부선씨를 도우려고 나선 것은 맞습니다. 그래서 김부선씨가 그 이후에 계속해서 감사하고, 고맙다는 얘기를 여러차례 했고요."]

남녀 관계에 대해 말하는 건 적절치 않다며 말을 아꼈지만 누가 거짓말을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언급을 내놨습니다.

[주진우/기자 : "(둘 사이에 누가 거짓말하는지에 대한 심증도 없으시다는 거죠?) 심증은 왜 없어! 다만 내가 말하는 건 적절치 않아요."]

어제는 김부선씨를 인터뷰한 적이 있는 방송인 김어준씨가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김어준/방송인 : "(김부선씨랑...성남 사는 남자를 만났다 이렇게 얘기했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제가 경찰에서 진술할테니깐요."]

이지사와 배우 김씨의 주장은 극명하게 엇갈려 왔습니다.

[김부선/배우/6월 10일 KBS9시뉴스 : "이게 거짓이면 저는 천벌 받을 거고 당장 구속돼도 어쩔 수 없어요. 제가 살아있는 증인이에요."]

[이재명/경기도지사/6월 13일 개표방송 : "근거 없는 네거티브와 흑색선전에 흔들리지 않을 거라고 확신했습니다."]

지방선거의 쟁점이 되면서 바른미래당은 당시 이재명 후보를 수원지검에, 이 후보 측은 배우 김씨와 바른미래당 김영환 후보를 서울 동부지검에 고발했습니다.

핵심은 상대방이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는 겁니다.

수사를 맡은 경찰은 주진우, 김어준 두 핵심 참고인을 대상으로 이 지사와 김부선 씨가 어떤 관계인지 등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경찰은 바른미래당이 이재명 지사를 고발한 것과 관련해 이 지사가 형 재선씨를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켰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 이재명지사 ‘여배우 의혹’ 수사 본격화
    • 입력 2018-07-25 21:36:59
    • 수정2018-07-25 21:43:28
    뉴스9(경인)
[앵커]

이재명 지사를 둘러싼 또 다른 의혹이죠.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여배우 김부선씨와의 사이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경찰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김부선씨를 도왔다는 주진우씨가 경찰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보도에 지형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재명 지사와 배우 김부선씨가 논란을 벌일 때 김씨를 도왔다는 주진우씨가 오늘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주진우/기자 : "김부선씨를 도우려고 나선 것은 맞습니다. 그래서 김부선씨가 그 이후에 계속해서 감사하고, 고맙다는 얘기를 여러차례 했고요."]

남녀 관계에 대해 말하는 건 적절치 않다며 말을 아꼈지만 누가 거짓말을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언급을 내놨습니다.

[주진우/기자 : "(둘 사이에 누가 거짓말하는지에 대한 심증도 없으시다는 거죠?) 심증은 왜 없어! 다만 내가 말하는 건 적절치 않아요."]

어제는 김부선씨를 인터뷰한 적이 있는 방송인 김어준씨가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김어준/방송인 : "(김부선씨랑...성남 사는 남자를 만났다 이렇게 얘기했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제가 경찰에서 진술할테니깐요."]

이지사와 배우 김씨의 주장은 극명하게 엇갈려 왔습니다.

[김부선/배우/6월 10일 KBS9시뉴스 : "이게 거짓이면 저는 천벌 받을 거고 당장 구속돼도 어쩔 수 없어요. 제가 살아있는 증인이에요."]

[이재명/경기도지사/6월 13일 개표방송 : "근거 없는 네거티브와 흑색선전에 흔들리지 않을 거라고 확신했습니다."]

지방선거의 쟁점이 되면서 바른미래당은 당시 이재명 후보를 수원지검에, 이 후보 측은 배우 김씨와 바른미래당 김영환 후보를 서울 동부지검에 고발했습니다.

핵심은 상대방이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는 겁니다.

수사를 맡은 경찰은 주진우, 김어준 두 핵심 참고인을 대상으로 이 지사와 김부선 씨가 어떤 관계인지 등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경찰은 바른미래당이 이재명 지사를 고발한 것과 관련해 이 지사가 형 재선씨를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켰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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