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파바르 발리슈팅, 러시아 월드컵 ‘최고의 골’ 선정

입력 2018.07.26 (21:50) 수정 2018.07.26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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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월드컵 우승팀인 프랑스 파바르의 골이 팬들이 뽑은 최고의 골로 선정됐습니다.

지난 1일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16강전.

후반 12분, 2대 1로 뒤진 프랑스의 수비수 파바르가 그림같은 발리슛으로 아르헨티나 골망을 가릅니다.

파바르가 오른발로 절묘하게 찬 공은 아름다운 궤적을 그리며 골문으로 빨려들어갔는데요.

300만 명이 넘는 팬들이 참가한 투표에서 이 파바르의 골이 최고의 골로 선정됐습니다.

2위는 콜롬비아의 킨테로가 일본을 상대로 터트린 기발한 프리킥 골이 차지했습니다.

대회 MVP까지 차지한 크로아티아의 에이스 모드리치의 아르헨티나전 중거리포는 3위에 올랐습니다.

정현 복귀전 승리…애틀랜타오픈 8강 진출

발목 부상 이후 2개월 반만에 복귀전에 나선 정현이 미국의 프리츠에 2대 0으로 완승했습니다.

한편 이번 시즌 정현은 '위기 관리 부문' 1위에 올랐습니다.

서브를 내줄 위기에서 이를 방어하는 능력과 마지막 세트 승률 등을 종합한 지수에서 전체 1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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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佛 파바르 발리슈팅, 러시아 월드컵 ‘최고의 골’ 선정
    • 입력 2018-07-26 21:52:23
    • 수정2018-07-26 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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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월드컵 우승팀인 프랑스 파바르의 골이 팬들이 뽑은 최고의 골로 선정됐습니다.

지난 1일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16강전.

후반 12분, 2대 1로 뒤진 프랑스의 수비수 파바르가 그림같은 발리슛으로 아르헨티나 골망을 가릅니다.

파바르가 오른발로 절묘하게 찬 공은 아름다운 궤적을 그리며 골문으로 빨려들어갔는데요.

300만 명이 넘는 팬들이 참가한 투표에서 이 파바르의 골이 최고의 골로 선정됐습니다.

2위는 콜롬비아의 킨테로가 일본을 상대로 터트린 기발한 프리킥 골이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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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시즌 정현은 '위기 관리 부문' 1위에 올랐습니다.

서브를 내줄 위기에서 이를 방어하는 능력과 마지막 세트 승률 등을 종합한 지수에서 전체 1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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