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영상] 치열한 진흙탕 싸움…독일 이색 올림픽

입력 2018.07.27 (10:52) 수정 2018.07.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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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해로 이어지는 독일 북부 엘베 강 하류에서 이른바 '진흙 올림픽'이 열려 수백 명이 참가해 메달 경쟁을 벌였습니다.

지구촌 <화제 영상>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진흙탕에서 펼쳐진 배구경기 한 판!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몸에 진흙을 뒤집어써도 즐거운 비명이 터져 나옵니다.

북해로 이어지는 독일 북부 브룬스뷔텔 지역 엘베 강에서 올해로 13번째 펼쳐진, 이른바 '진흙 올림픽' 현장인데요.

관중 4천 명이 모인 가운데 독일 인근 여러 나라에서 400명이 참가해 축구, 썰매 등의 각종 경기를 진흙밭에서 치렀습니다.

운동경기 외에도 '최고의 팀 이름'과 '최고의 의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메달 경쟁이 벌어졌는데요.

진흙 올림픽을 통해 암 퇴치 기금 마련도 진행돼 지금까지 47만유로, 우리 돈으로 6천 만 원 이상이 모금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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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화제 영상] 치열한 진흙탕 싸움…독일 이색 올림픽
    • 입력 2018-07-27 10:42:20
    • 수정2018-07-27 11:01:00
    지구촌뉴스
[앵커]

북해로 이어지는 독일 북부 엘베 강 하류에서 이른바 '진흙 올림픽'이 열려 수백 명이 참가해 메달 경쟁을 벌였습니다.

지구촌 <화제 영상>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진흙탕에서 펼쳐진 배구경기 한 판!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몸에 진흙을 뒤집어써도 즐거운 비명이 터져 나옵니다.

북해로 이어지는 독일 북부 브룬스뷔텔 지역 엘베 강에서 올해로 13번째 펼쳐진, 이른바 '진흙 올림픽' 현장인데요.

관중 4천 명이 모인 가운데 독일 인근 여러 나라에서 400명이 참가해 축구, 썰매 등의 각종 경기를 진흙밭에서 치렀습니다.

운동경기 외에도 '최고의 팀 이름'과 '최고의 의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메달 경쟁이 벌어졌는데요.

진흙 올림픽을 통해 암 퇴치 기금 마련도 진행돼 지금까지 47만유로, 우리 돈으로 6천 만 원 이상이 모금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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